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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여행시 꼭 필요한 어플! 데일리 호텔 정말 쌀까?

갑작스런 여행시 꼭 필요한 어플! 데일리 호텔 정말 쌀까?

요즘같은 때 꽤나 핫한 어플이 있습니다.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벌써부터 휴가, 피서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갑작스런 여행에 잠잘 곳을 저렴하게 찾을 수 있는 '데일리호텔' 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조인성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꽤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요. 과연 정말 저렴할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당일 숙박예약을 위한 필수어플?

우선 이 어플을 소개하면 '오늘' 혹은 '내일'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은 충동이 들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숙박예약 어플입니다. 호텔, 모텔, 팬션 등 각 지역별 다양한 숙박 시설 중 공실이 있는 정보만을 모아놨습니다. 당연히 숙박업체에서는 공실로 남기기보다 손님을 받는게 좋기에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땡처리숙박이라고 보면 됩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데일리 호텔을 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살짝 에어비앤비를 떠올리는 직관적인 GUI가 특징인데요. 설치 후 현재 위치를 동기화 시키면 내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혹은 '내일' 날짜로 공실이 있는 호텔, 리조트, 펜션 등 다양한 숙박업체의 정보를 보여줍니다. 당연하게도 원하는 지역을 직접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날짜와 호텔을 고른 후 '객실선택'만 눌러주면 됩니다. 물론 그 전에 호텔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어 호텔 위치,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 무료 서비스, 부대시설, 조식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객실을 선택한 후 바로 예약결제를 하면 됩니다. 결제 단계도 정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네요. 정말 급하게 숙소를 정할 때는 추천할만한 어플입니다.

그런데 정말 저렴할까?

정말 광고하는 것처럼 저렴한지 무작위로 한번 살펴봤습니다. 우선 강남에 있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입니다. 

우선 데일리호텔의 경우 객실에 따라 가격이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위 내용을 보시면 대략적인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다음은 호텔타임이라는 앱인데요. 여기서는 객실 정보가 데일리 호텔보다 적네요. 아무튼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호텔스컴바인을 통해 검색을 해봤습니다. 호텔 객실 이름이 어쩜 이리 다양한지 어렵네요. 아무튼 일부 객실에 따라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르기에 직접적인 비교가 불가하기는 한데 단순히 숙박비용만 고려했을 때 3개 업체 모두 비슷비슷한 수준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쪽도 한번 볼까요?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베르누이입니다. 한번 비교해보시죠!

우선 데일리 호텔입니다.

다음은 호텔타임입니다.

마지막으로 호텔스컴바인입니다. 여기서는 호텔타임이 조금 저렴한 듯 하네요.(물론 객실 정보가 정확하지 않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펜션쪽은 어떨까?

펜션쪽도 한번 찾아봤습니다. 무작위로 뽑아봤는데요.

우선 인천에 있는 '엔소이 펜션'입니다. 재미있는건 엔소이 펜션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가격과 데일리호텔에서 예약하는 가격이 동일합니다. 단, 한푼의 할인혜택도 없습니다. 오늘이든, 내일이든, 다음날이든 가격이 동일합니다. 이건 뭔가 싶네요.

가평에 있는 오버더마운틴이라는 팬션도 있습니다. 펜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가격과 비교해서 확실히 저렴합니다.

원래 가격도 펜션 홈페이지에 적혀있으며 가격 그대로 정직하게 적혀있고 말이죠. 22평형의 경우 원래 160,000원인데 약 43,000원이 저렴한 117,700원입니다. 15평은 원래 110,000원에서 할인된 74,5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 티몬에서도 오버더마운틴 펜션 숙박권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22평형 6월 주중(일~목)으로 티켓을 구매하면 99,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15평은 63,000원에 구입이 가능하구요. 아직 객실이 있으니 원하는 23/24일 예약이 가능하겠죠? 결국 티몬이 가장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가평에 있는 쿠잉펜션의 경우 2일 뒤인 23~24 목금으로 날짜를 잡고 객실가격을 봤는데요. 데일리호텔에서 예약이 가능한 객실은 로제 더블로 객실 비용은 99,500원입니다.

하지만 펜션 홈페이지에서는 115,000원 입니다. 물론 검색을 해보니 이보다 저렴하게 예약할수도 있지만 일단, 데일리 호텔이 가장 저렴하기는 합니다.

결국 발품을 팔아야하는건 마찬가지!

전반적으로 데일리호텔이 비싸지는 않습니다. 다른 경쟁 서비스에 비해 비슷하거나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도드라지게 비싼 가격대는 절대 아니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파격적으로 저렴한 편도 아닙니다. 최대 80%라는 광고가 잘 어울리는지는 글쎄요~

물론 편리한것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발품팔지 않고 갑작스런 여행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당일 숙소예약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 말이죠. 더구나 사용방법도 간편해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객실 정보가 거의 없다라는 단점도 있습니다. 비싼 비용을 내고 예약을 할때는 충분한 객실정보 및 부가 서비스 정보가 있어야 하는데 있다 하더라도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당장 호텔타임 등의 앱과 비교해도 객실 정보 제공해주는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 이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데일리호텔에 대한 호평 글들만 있어서 정말 저렴한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결론을 내리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머물기 위해서는 인터넷 발품을 팔아야 하는건 어쩔 수 없네요. 하지만 검색하는 수고로움 대신 몇 만원 혹은 몇 천원 차이 정도는 괜찮다는 분들이라면 편리하게 이런 어플류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데일리호텔이나 이와 유사한 호텔타임, 호텔나우등 앱은 참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동소이한 수준이기는 한데요. 가격도 큰 차이는 없구요. 다만 객실정보 등이 잘 나와있어서 호텔타임이 조금 더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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