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아이뉴스24
KBS와 주공이 디지털TV 환경 개선에 대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였답니다.
무려 30만가구에 해당하는 가구가 디지털TV 환경을 공시청안테나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조치이군요.
요즘들어 케이블방송국과 지상파방송국 간의 간접적인 힘겨루기 양상이 보였는데, 공영회사끼리 힘을 합쳐 지상파방송국의 대표주자인 KBS가 한번 힘을 쓰는 듯한 모습입니다.
지상파의 공영방송을 시청함에 있어 시청자의 볼 권리를 열어주는데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케이블을 얼마전에 간접적으로 사알짝 헐뜯은 것은 공영방송의 힘을 조금 악용한 듯한 모습도 보이는군요 ^^
무엇보다, 뉴미디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지상파방송국이 갖추어야 할 자질을 더 갖추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여간, 주공에 거주하시고 계신분들 축하드립니다. 깨끗한 지상파 디지털TV를 시청하시게되는 것을 추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