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체들이 IPTV, 인터넷 전화, 초고속 인터넷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점
에서 이젠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에서 벗어나 컨텐츠 확보를 통해 가입자를
유치해야 함을 깨닫고 영화사업에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KTF 경우 최근 큰 이슈가 되었던 디워에 50억원을 투자 하여 짭짤한 효과를 보았으며
SKT 경우도 괴물의 제작에 참여 하였습니다. 또한 영화배급에 까지 확장을 하고 있어
통신업체의 컨텐츠 확보산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단적으로 볼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IPTV인 하나 TV를 통해 쭉쭉 뻗어 나가고 있는 하나로는 다양한 문화사업
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어린이들을 위한 에니매이션을 제작하여 EBS를 통해
방송 한다고 합니다. 또 KT는 영화와 드라마제작사의 지분을 소유하여 10여편의 제작
에 참여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합상품과 컨텐츠 확보를 위한 통신업체들의 움직임.
그 움직임이 소비자와 업체간의 서로 좋은 방향으로 흘렀음 합니다. 소비자는 사실 큰 욕심이
없습니다. 조금 저렴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면 만족합니다.
문제는 통신업체죠... 좋은 쪽으로 갑시다 좋은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