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ad.joins.com
하나TV와 메가TV등 각각의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며 IPTV의 선점을 위해 무던히 애를
쓰는 하나로와 KT에 이어 올 10월에 출시될 예정인 LG데이콤의 IPTV가 과연 새로운 자극제가 되어줄지 아니면 그냥 흙탕물 싸움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 LG데이콤의 초고속 인터넷 파워콤과 인터넷 전화 MyLG070의 결합상품을 통해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으며 인터넷 전화가 좋은 평가를 받자 결합상품의 주로 내세워 좋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여세를 몰아 10월에 선보이는 IPTV를 신규 성장동력을
삼고 TPS 결합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LG데이콤이 성공하기 위한 방안은 한가지 입니다. 사실 KT와 하나로의 IPTV 기술적인 차이는 분명 미비할 것입니다. 문제는 이미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하나로와 KT에 맞서기 위해 LG 데이콤은 출시 이전에 이미 많은 컨텐츠를 확보해야 후발 주자로써의 단점을 메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