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PC 경우 데스크탑과의 연결에 있어 다소 불편함이 있습니다. UMPC와 데스크탑과의 연결을 위해서는
데이터 케이블을 이용하거나 또는 다른 저장매체를 통해 자료를 저장하고 공유해야 합니다. 이처럼 불편한
사용 환경을 좀 더 나은, 편리한 사용 환경으로 발전 시키기 위해 USB를 통한 편리성, 안전성 그리고 좀더
빠른 전송 속도등의 발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현재 블루투스, 적외선 통신등의 무선 전송방식에 대한 다양한 활용도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아직 고가의
주변기기들로 인해 대중화 되진 않았지만 앞으로 당연히 주도해 나갈수 있는 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USB경우 현재 유선 USB2.0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블루투스등과 마찬가지로 케이블이 필요없이 홈서버와
UMPC간의 정보 교류가 자유스러워 진다면 어떨까요?
그 해답과 관련 소식이 2007 컴퓨텍스를 통해 나왔습니다. 이미 많은 기사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무선 USB
기술이 소개되었는데 리얼텍에서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무선USB를 내장한 PC는 2007년 4사분기쯤 나올
예정이며 내년부터 무선 USB칩 제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011년경에는 연 5억개정도의 성장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출처 : 베타뉴스
위 사진과 보면 블루투스와 상당히 흡사한 사용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USB 허브를 통한 홈서버와
UMPC간의 무선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아직 전송속도나 안전성면에 대한 언급이 없었지만
유선만큼의 속도를 내준다면 그리고 안전성을 보장해 준다면 나름 기대해 볼만한 반가운 소식인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