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케이블TV 연합인 DV의 케릭터입니다. 할아버지 힘내요 ^^
PCPinside에서 주로 IPTV 관련 정보와 함께 통신사와 관련된 IT정보에 주력하여왔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통방융합, 방통융합이라는 골자로 서로의 시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만, 우리가 주로 알고있는 케이블TV 시장은 상대적으로 조용하여,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현존 케이블TV 회사들이 제대로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게 되면 자본력을 기반으로 커온 통신사들의 서비스에 힘이 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디지털케이블TV를 "DV"라는 친숙한 이름으로 통합된 서비스 개념을 확보하였는데요. 이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쉽고 빠른 개념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해야 되겠지요.
통신회사의 "인터넷 + 방송 + 전화 + 무선전화 +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비견할 수 있는 서비스 상품들을 케이블TV회사가 더욱 발빠르게 영업활동을 진행해야 하지 않나 합니다.
현재, 케이블TV회사가 가장 먼저 고객에게 확보해야 할 것은 기존 고객들의 원성을 사지 않고 적정한 가격에 디지털케이블TV를 도입한다는 느낌을 주어야 그에 따라 추가 서비스인 전화서비스(VOIP), 인터넷서비스 등의 가입자를 좀 더 빨리 확보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이는 케이블방송사에서 인터넷서비스를 하는지조차도 모르시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PCPinside는 "DV"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대적인 마케팅이 통신회사와 비견할 수 있도록 더욱 경쟁력을 갖추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