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cgi.ebay.com
아이폰이 해커들에 의해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는 소식은 이미 들어 알고 계실것입니다.
AT&T 전용인 아이폰이 해킹을 통해 타 이동통신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해 드린바
있는데 한 업체가 대놓고 AT&T 전용 락(Lock)을 풀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판매
한다고 합니다. 불법아닌가? ㅋ
Wireless Imports라는 업체에서 현재 99불에 "iPhone Unlocking"이라는 소프트웨어를
공식적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회사 입장을 보면
1. AT&T에서 제공하는 기능 중 Visual Voice mail 기능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그대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 아이폰의 펌웨어버전 1.0.2까지 지원하며, 향후 애플에서 이 프로그램을 막는쪽으로 업그레이드 된다면 다시 락을 풀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3. AT&T에 먼저 가입하지 않고도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기존 사용하고 있는 이동통신
사업자망에서 아이폰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한개의 아이폰에 대해 한 번 다운로드 가격이 99불입니다.
참 재미있습니다. 아이폰 가격도 인하했겠다. 돈좀 더 주고 원하는 타 이동통신사에
가입해서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근데 정말 이거 불법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