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윤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선점도 좋은 마케팅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LG 데이콤의 IPTV 출시가 계속 늦춰지고 있습니다.
올초에 9월쯤 IPTV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발표를 시작으로 7월경 10월 중순으로 연기 그리
고 현재 출시일에 다가 오고 있음에도 IPTV에 관련한 어떠한 장비도 발주 하지 않은 상태
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LG데이콤 측은 더욱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지만 처음 목표로
했던 IPTV 서비스 제공 일정과는 계속 어긋나면서 지연 사유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
되고 있습니다.
우선 IPTV 법제화가 아직 확실시 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시기를 좀더 늦춘것은 아닌
가 하는 이유와 컨텐츠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것은 아닌가? 마지막으로 LG가 하나로
인수에 참여했다는 설등 다양한 이유가 카더라~ 통신으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 입장에서는 늦는 이유가 중요한것은 아닙니다. 다만 다양한 IPTV 사업을 통해
경쟁하고 그에 대해 서비스가 좋아지며 또 요금이 저렴해지는 것을 원할 뿐입니다.
다양한 입맛의 결합상품을 소비자가 맛보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상품들이 출시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