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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상품/무선인터넷

[결합상품] 와이맥스(와이브로) 잠시 제동?


포시 CEO


PCPINSIDE가 와이브로 관련한 기사를 참 많이 다뤘습니다.

실제로 제가 사용하고 있고 그 장점과 단점을 잘 알고 있기에 해외 시장의 가능성을
 
나름 점쳤기 때문입니다.


항상 좋은 소식만을 전하다 이번에는 안좋은 소식이 들려와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관련 기사 : http://pcpinside.tistory.com/322


위 링크를 통해 보시면 미국 3위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 스프린트 넥스텔이 와이브로를 채택

한다는 기사를 보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프린트 넥스텔 CEO 교체로 추진 중이었던

무선 인터넷 와이맥스(Wi-Max) 협력 사업이 흔들릴 위기
에 처했다고 합니다.


기존 CEO인 포시는 2년전 스프린트와 넥스텔의 합병을 주도 했으나 합병이후 주가는 오히려

23%나 떨어졌고, 가입자수 또한 감소하여 CEO교체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린듯 합니다.


또한 단순히 CEO 교체로 끝날것이 아닌 회사 전체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려 현재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와이맥스 사업이 틀어지게 될수도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새 경영진이

취임되면서 회사의 안정을 찾기위해 우선 와이맥스와의 제휴를 뒤로 미루는 결정을 하지

않을까 하는 분석이 관련 소식통을 통해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곧 국제표준 체택에 관련한 회의를 앞둔 상황에서 좀 아쉬운 기사이긴 하지만 큰

영향없이 이번 회의를 통해 꼭 국제표준으로 체택이 되었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