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이유 없어~
애플의 새 운영체제 맥 OS X 레퍼드가 이미 10월 말 200만부가 팔리는등 좋은 출발
을 보이고 있습니다.
뭐~ 사실 오늘 말하고 싶은 이야기꺼리는 레퍼드의 좋니, 나쁘니, 맥 역사상 가장 성공작이
니, 혁신적인 기능이 많으니 등등을 말하자는게 아니라 '왜 애플의 운영체제 이름은 항상
고양이과 이름이 붙는가?'에 대한 고찰을 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
2001년 3월 맥 OS X 10.0 치타
2001년 9월 맥 OS X 10.1 퓨마
2002년 8월 맥 OS X 10.2 재규어
2003년 10월 맥 OS X 10.3 팬더
2005년 4월 맥 OS X 10.4 타이거
2007년 10월 맥 OS X 10.5 레퍼드
위 자료만 보더라도 애플의 운영체제는 항상 고양이과 동물의 이름을 따서 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레퍼드 발표회에서 기자가 물어본 '왜 고양이과 이름을 붙이느냐?'란 질문에
애플측에서는 '별 이윤 없고 고양이과 동물이 많아 다음 버전에 이름달기가 편해서'
란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
곤충은 더 많은데 그냥 곤충으로 하지... 아님 물고기? 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