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360이 왜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어야 할까 ? 뭔일이래 ?
요런 기능들을 내가 왜 넣었는지 아세요 ?
누군가는 그러시겠죠. 방에서 쓰는 컴퓨터를 가지고 왜 저런 쓸데 없는 기능을 만들었을까 ?
하지만, 거실에 컴퓨터를 놓아두신 분들을 기억하면 이런 고민이 왜 나왔는 지 알수있습니다.
리모콘만해도 보통은 3~4개가 넘는 거실.. 각종 전자기기를 제어하기만도 힘듭니다.
보통 IT기업에 종사하는 분들도 이런 부분은 너무 귀찮아 하십니다. 그래서 이런 TV 조정기능에 대해 한개의 컨트롤러로 할 수 있도록 MS가 배려(?)를 한것일까요 ?
그래도 거실의 PC인 TVPC를 제어할 수 있는 하나의 기기가 나타난건 반갑습니다.
TV와 PC가 하나되는 TVPC 시장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기기가 아닐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