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PC나 노트북, PMP와 같은 휴대 PC를 사용하시는 유저분들 중에 LCD에 묻은 지문
먼지 그 외 많은 오염 물질로 인해 불편함이나 LCD 손상을 많이 경험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이제 이러한 걱정은 좀 줄여도 될듯 합니다.
LG.Philips가 때가 잘 묻지 않는 노트북 PC용 LCD패널을 개발하여 내년 상반기
부터 양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노트북이나 휴대 PC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LCD에 지문과 그외 다양한 오염 물질로 매번
닦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LG.Philips에서 개발한 LCD의 경우 지문, 유성
펜, 기타 오염 물질등 기존 제품에 비해 덜 묻고 또 쉽게 지워지는 방오성 기능이 적용되어
이러한 불편함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즉, 기존 LCD 패널에 많이 적용되는 눈부심 방지 저반사 글레어 코팅의 경우 오염에 취약
하여 글레어 코팅처리와 오염 방지를 위한 방오 코팅까지 두번의 공정이 필요했지만 이번
개발을 통해 한번의 공정으로 모든 코팅이 가능해짐으로써 추가 장비나 공정없이 획기적인
성능 개선이 가능해 집니다.
이 코팅 기술은 내년 상반기 부터 15.4인치 노트북에 최초 적용될 계획이며 차후 전 제품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지털기기/주변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