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역시 대단합니다. 맥월드를 통해 소개되는 소식은 하나같이 큰 이슈가 되고 있으며 하나의 문화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맥월드를 통해 소개된 다양한 소식들도 큰 관심도를 불러일으 키며서 IT분야 소식에 애플에 관련된 기사가 도배 될만큼 그 애플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맥월드를 통해 우선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소식은 이미 소개한바 있는 맥북 에어에 관한 소식일 것입니다.
[휴대PC] 애플 Macbook Air Core2Duo중 가장 가볍다. 1.36kg
그리고 또 하나 전해드릴 소식은 아이튠스를 통해 영화 컨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다는 잡스형님의 발표입니다.
맥북에어에 광학 드라이브가 없는 이유를 잡스형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젠 인터넷을 통해 영화와 음악을 내려받을수 있기 때문에 광학드라이브 기능은 필요가 없습니다.'
음~ 애플은 워너브라더스, 20세기 폭스, 월트디즈니, 소니등 영화업체와 제휴를 통해 온라인 영화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내용입니다. 즉, 영화사들이 제작, 제공하는 많은 영화 컨텐츠를 애플 온라인 서비스 아이튠즈를 통해 적정한 가격 지불을 통해 정당하게 다운받아 볼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미 1천편 이상의 영화를 확보 하고 있는 애플은 2월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온라인 영화 대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 연말까지 전세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운 가격은 일반영화의 경우 편당 2.99달러이며 신작인 경우 3.99달러에 볼수 있으며 HD급 영화의 경우 편당 3.99달러 신작의 경우 4.99달러에 볼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영화, 음악등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그에 해당하는 컨텐츠를 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임에도 불법다운로드가 생활화 되어 있는 국내는 가야할 길이 먼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큰 판매고와 함께 문화로까지 칭송받는 애플의 이러한 결정이 국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 집니다.
하긴 애플은 국내 출시는 잘 생각도 안하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