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비 줄이기 대작전은 시작되었다~ 뭘로든 싼거로 먼저 걸어랏!
삼성네트웍스에서 개발하고 실제 시범서비스로 했던 'Wyz원폰'이 상용서비스가 될 예정이랍니다.
그동안 전화를 걸때 무조건 SKT, KTF, LGT 등의 CDMA 통신망을 사용하여 비싼 통신요금을 물었지만, 이젠 이런 듀얼폰이 나오게 되서 이를 통해 가장 싼값의 망을 찾아 사용자가 전화를 걸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그 효용성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업에서 일반전화와 휴대전화 비용으로 인해 회사원들에게 투자해야 했던 법인 통신비에는 상당한 절감 효과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적용되는 폰들이 스마트폰이기때문에 업무용도와 개인관리 측면에서 좀 더 유리하겠군요.
지금까지는 Wifi, HSDPA 두개 망의 듀얼형태 서비스이지만, 차우 Wibro까지 적용한 듀얼모드폰일 경우에는 더욱 저렴한 전화서비스가 가능하지 않을까 한번 기대를 걸어봅니다.
위에 삼성네트웍스에서 우선 시작하는 서비스는 울트라메시징폰 블랙잭모델입니다. 이후 Wibro폰에 소개드린 KC1과 같은 제품이 이런 모델에 최적화 되어 나오게 되면 상당히 효용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에 VOIP폰들의 특징이 같은 가입자끼리는 무료라는 엄청난 장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삼성네트워크의 Wyz원폰도 가입자끼리는 무료이더군요.
더 자세한 서비스 요소들이 나오고, 실제 사용기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비싼 통신료로 힘들어하는 사용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서비스가 되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