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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상품/IPTV

드라마를 보다 궁금한점을 TV로 바로 검색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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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검색포털 1위 업체인 네이버는 메가 TV 플랫폼을 통해 직접 개발한 네이버 IPTV 서비스를 시작하여 단순히 시청의 목적의 IPTV에서 검색이라는 양방향의 웹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처음 네이버는 독립적으로 IPTV사업을 실시할것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결국 자체 사업추진을 미루고 KT의 IPTV인 메가 TV와 제휴하는 것으로 그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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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메가TV와 네이버의 조합은 타 IPTV업체와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할수 있으리란 생각에 큰 기대했었습니다. IPTV라는 뉴미디어와 네이버라는 검색엔진의 결합은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끌어낼수 있으리란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뚜렷한 진행과정이 보이지 않아 많이 늦어지나 보다 하고 있었는데 다음(DAUM)이 먼저 MS와 셀런과 제휴하여 IPTV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발표와 함께 얼마되지 않은 오늘 드디어 네이버가 IPTV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 서비스는 다용도의 활용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간단히 메가 TV를 시청하는 도중 궁금한 점을 '네이버 바로검색' 서비스를 통해 지식IN이나 다양한 카페, 블로그등을 통해 바로 검색을 할수 있으며, 또한 실시간 검색순위나 연관검색어등 다양한 용도로 편리함을 제공할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직접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위, 아래 사진을 보시면 지금까지 PC에서 활용하던 마우스와 키보드를 이용한 인터페이스가 아닌 TV에 적합한 리모콘만으로 간단히 조작할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분명한 것은 PC와 TV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PC에서 활용할수 있었던 인터넷 환경을 TV로 옮긴다고 해서 사용방법도 그대로 옮겨서는 안될것입니다. TV는 누워서 리모콘 하나로 편히 감상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장점을 그대로 연장하여 검색과 인터넷 환경을 편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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