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 뱅크 모바일은 곧 방송될 드라마 ‘휴대폰 수사관 7’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변신하는 휴대폰 ‘폰브레이브 815T PB’를 4월말 일본시장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휴대폰 수사관 7에 실제로 나오는 캐릭터(폰 브레이브)로 변신할 수 있도록 하는 이 제품은 휴대폰에 로봇 부품을 장착하는 형식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외형적 디자인뿐만이 아니라 자체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내장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화면에 휴대폰의 표정등을 표현하여 좀더 사용자와 친밀한 휴대폰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자세한 내용은 출시되어야 알수 있을듯.... ^^;;
간단히 스펙을 정리하면
3세대 WCDMA 방식의 휴대폰이며 QVGA 2.4인치 (해상도 240*320) LCD와 196만(?)화소의 카메라가 내장되었다고 합니다. 오토포커스도 지원이 된다고 하네요.
국내 출시는 안되는 모델이겠지만 그리고 많이 팔릴거란 생각은 들지 않지만 다양한 디자인과 다양한 컨셉의 휴대폰이 출시되는 일본을 보면 많이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도 좀더 개방적이고 좀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내놓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