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hanaro
IPTV 관련 업체인 셀런이 삼보컴퓨터 우선 협상 대상자가 되면서 인수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굳이 이러한 기사를 다루는 이유는 하나TV STB를 제공하던 셀런이라는 업체가
삼보컴퓨터의 하드웨어적 기술을 영입하면서 기존 B2B 방식의 사업이 아닌 디지털
컨버전스 중심의 B2C업체로 거듭날 조짐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실 예로 셀런측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 IPTV 등 기업 대상의 제품 개발 및 영업에 치중
했던 사업 성격에서 벗어나 소비자 대상의 홈서버, 컨텐츠 복합형 디지털 기기 등
디지털 컨버전스 업체로 도약" 할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내심 기대하는 것은 STB의 한계를 벗어난 좀더 다양하고 좀더 활용성 있고 좀더 저렴한
좀더 PC형태와 가까운 STB를 제작해 주었으면 어떨까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