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PCPortal.com에서 퍼온 자료입니다. 인텔이 전략으로 삼고 있는 부분이군요.
인텔의 MID 당당 수석인 Pankaj Kedia씨가 umpcportal.com과 만나 이야기한 부분을 발췌하여 전해드립니다. 이번 미팅으로 인텔이 ATOM으로 전방위적 사업을 진행하려는 부분이 공개되었습니다.
지금은 새벽시간이지만, 워낙에 중요한 정보라 잠을 자지 않고 여러분께 번역해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부분만 시원하게 공개드립니다. 정말 눈이 막~ 감기네요 ^^
I. MID 단말기 부문
1. Menlow
-. UMPC, 그리고 네비게이션, 타블렛PC, PMP, 그리고 게임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2. Moorestown
-. 고급 스마트폰, 그리고 일반 스마트폰(iPhone)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II. MID OS 부문
1. Windows
-.XP, Vista는 사용자가 원한다면, 지원할 작정이랍니다. (UMPC의 실패를 염두해 둔 측면도 있는듯 합니다.)
2. Linux
-. 인텔 자체적으로 Linux기반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자체 팀을 150명정도가 ATOM 최적화를 위한 작업중.
-. 이를 현행화 할 배포판은 Ubuntu(전세계), Redflag(중국), Miracle(일본), Haansoft(한국) 정도 입니다.
(얼마전 Wibrain에서 Ubuntu를 탑재한 제품을 내놓은 것이 도움이 되겠군요)
III. MID 제조사 부문
1. 2008년 여름
-. Gigabye, Clarion, EB, Lenovo, Toshiba, LG(한국), Digifriends(한국), Aigo, ASUS, Beng Devices.
(Digifriends는 얼마전 MID급의 제품을 공개해서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죠 ^^)
2. 2008년 내
-. 금년내 약 30여개사가 참여할 작정이라는군요.
각종 기기들이 다 있네요. 빨리 만져보고 싶습니다.
예전 UMPC를 Microsoft와 Intel 그리고 Samsung 등이 참여해서 Origami란 프로젝트를 만들어낸것에 비하면 더욱 많은 파트너사들이 참여하지 않았나 합니다.
좀 특이한 부분은 MID 프로젝트에 삼성은 빠져있고, LG와 한국의 벤처기업이 포함되어 있네요.
모든 사업이 그렇겠지만, Time to Market이란 단어가 생각이 나네요. 일전에 UMPC로 소비자 시장을 겨냥했다가 실패로 끝난 과거를 돌이켜보면서, 앞으로 MID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설정하였으면 합니다.
이런 프로젝트를 보면 필자는 가슴이 설레입니다. 인텔이 물론 사업을 하기 위해 이렇다 한다지만, 인텔이 꿈꾸는 언제 어디서나 저렴한 가격에(정말 중요함)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세상은 그리 멀지 않은 듯 합니다. 언제나 정보가 편리하게 어디서든 얻어질 수 있는 그날을 필자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PCPinside.
자료참조 : http://www.umpcport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