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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상품/휴대전화서비스

'사장님 나이스샷' 외치는 캐디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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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골프를 쳐본 경험이 없기에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아무튼 캐디의 역할을 하는 휴대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SKT는 이미 지난헤 부터 시작한 '폰캐디 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52개 골프장에서 거리측정을 해주는 캐디 서비스를 월 9,000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KFT 올해 3월 'SHOW'가입자를 대상으로 '골프장 거리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휴대폰내에 내장된 GPS 기능을 통해 위성으로 신호를 받아 총거리, 현재 남아 있는 거리, 자신이 친 거리, 장애물등 다양한 정보를 휴대폰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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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를 통해 받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GPS를 기본 내장한 휴대폰(SPH-W3400, SPH-W350)을 구매해야지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KTF가 제공하는 SHOW폰의 경우 해외로밍이 가능하여 해외 원정골프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중에 있다고 합니다.

휴대폰이 손안의 PC의 역할을 해주리라는 예견은 블로그를 통해 많이 언급해 왔지만 정말 특이하고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듯 합니다. 이미 포화상태인 이동통신사업에 단순히 음성, 문자 즉 통화요금 이외의 부가 수익을 얻어 낼 수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