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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P캠페인

저작권과 불법다운로드 쫓고 쫓기는 관계 '톰과 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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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런 관계 보다는 아래와 같은 관계가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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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작권을 지키려는 그리고 어기고 있는 각 업체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쫓고 쫓기는 하지만 잘도 도망다니는 만화 톰과 제리와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꾸준히 이의를 제기하고 꾸준히 잡아내고 꾸준히 저작권 침해 소송을 걸고 있는 실정이지만 뿌리깊게 퍼진 불법 다운로드의 마약과 같은 즐거움에 빠진 업체와 사용자들은 여전히 헤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영화인협의회가 국내 유명한 웹하드 업체인 PD박스, 클럽박스의 나우콤, 와와디스크, 위디스크, 아이디스크, 엠파일, 토토디스크등등.... 많고도 많은 웹하드 업체를 대상으로 저작권 침해 중지 가처분 신청과 저작권 침해 정지 소송을 냈다는 소식입니다.

저작권자는 꾸준히 자신의 지적, 유형, 무형의 저작권을 지키려 노력하지만 웹하드 업체는 이를 방치하고 오히려 소비자의 응원을 받으며 무럭무럭 커가고 있습니다. 만화 톰과 제리를 빗대어 말했는데...

고양이 톰은 자신의 집에 병균을 퍼트리고 집안의 피해를 끼치는 쥐를 잡기위해 열심히 쫓아 다니지만 이넘의 제리는 귀여운 외모 하나로 잘도 도망다니고 톰에게 큰 피해도 줍니다. 하지만 관객들에게 제리는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좀 억지 비유일수도 있지만 실상 저작권자들은 자신의 자식과도 같은 저작권을 지키고자 열심히 캠페인을 펼치고 이를 잡아내기 위해 소리내 외쳐보지만 들은 척도 안하는듯 합니다. 점차 법적으로 강화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행위에 대한 자각심을 하루라도 빨리 깨우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차라리 웹하드가 합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기 위해서는 조금더 다운요금을 올리고 DRM을 걸어 다운 이후 더이상의 파급을 막으며 저작권에 의해 벌어들인 수익에 대해 저작권자와 자사가 적당히 분배하여 나누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처럼 혼자 먹지 말자구요... 저작권자는 그에 해당하는 대가를 받을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설상 그것이 쓰레기 영화 혹은 뽀르노... 일지라도 말이죠

PCPINSIDE 캠페인

혼자 먹지 말자~! 저작권자와 나눠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