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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게임

닌텐도 DS Lite 복제칩 R4 위법판결. 이제사? 닌텐도 DS Lite가 국내 판매된 수량은 약 140만대 하지만 당연히 그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어야할 게임 소프트웨어도 그와 비슷한 수준정도 즉, 게임기 한대당 게임 타이틀 하나라는 웃지못할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러한 결과에 일조한 불법복제칩인 이른바 닥터 R4, DSTT등의 판매에 대해 법원은 위법이라는 판결을 냈습니다. 사실 전 이미 불법임을 알고 암암리에 판매되는 줄 알았는데 쇼핑몰을 찾아보니 무척이나 쉽게 구입할수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당연하다는 듯이 판매하는 모습에서 음... 왜 이제사 불법이라는 판결이 난거지? 라는 의문이 들 정도 였습니다. 사실 불법 콘텐츠에 대한 글을 자주 다루지만 참 민감한 사안인듯 합니다. 어찌보면 분명 잘못된 행위인 것은 알지만 콘테츠를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는.. 더보기
뚫렸다. 한국판 WII '위' 해킹칩 공개 역시나 뚫렸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였겠지만 출시된지 약 1달정도 된 시점에서 해킹칩이 용산전자상가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공개된 해킹칩은 국가코드 삭제 정도의 기능을 제공하지만 점차 업그레이드 될수 있는 만큼 닌텐도가 과연 이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해킹칩 이름은 'D2pro'로 불법 복제된 Wii용 게임을 국내 출시된 한국판 Wii에서 정상적으로 구동시켜준다고 합니다. 국내 아직 많은 게임타이틀이 출시되지 않은 시점에서 과연 얼마만큼의 피해로 이어질지 궁금해 집니다. 국내 WII가 출시전 문제로 작용했던 국가코드등의 원인으로 판매가 저조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해킹칩 등장으로 인해 본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닌텐도가 어떻게 대응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