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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전수입

‘초당요금제’ 스마트폰만 보지말고 요금제를 보라! 드디어 다음달부터 초당요금제가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SKT만 말이죠. 초당과금제는 기존 10초당 얼마 식으로 책정되던 통화요금 방식에서 1초단위로 바뀐 것입니다. 예를들면 기존 11초를 통화하든 19초를 통화하던 20초를 사용한 요금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하지만 1초 단위로 바뀌면서 11초 통화한 요금과 19초를 통화한 요금이 다르게 부과되는 것입니다. 즉, 11초를 통화했는데 10초단위로 책정되다 보니 20초 사용한 것으로 계산되어 사용하지도 않은 9초 간의 통신요금을 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동통신사는 사용하지도 않은 통화요금을 가만히 앉아서 벌었으며 지금도 이러한 낙전수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SKT가 10초 당 요금이 부과되던 방식에서 1초 당 요금으로 변경, 이로 인해 발생하.. 더보기
휴대전화 요금 10초 단위에서 1초 단위로? 지켜보겠어... 너희를... 얼마전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휴대전화 요금의 산정을 1초 단위가 아닌 10초 단위로 함으로써 32초를 사용하든 39초를 사용하든 40초로 계산되어 나온다는 글을 포스팅한적 있습니다. 관련기사 : 이동통신사의 통화요금 지맘대로 계산법 '울화통 터집니다.' 이와 관련된 글을 포스팅하면서 키마이라님께서 좀더 자세한 부분을 언급해 주셨는데 "소위 낙전 수입이란 부분인데 이부분을 정부에서 96년 약관 신청당시 승인을 해줘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런 낙전 수입부분에 대해서 작년에도 말이 나왔었습니다. 이통사들은 약관을 정부에서 승인해 줬기 때문에 아무런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촛불시위로 국민들 불만이 높아지니 정부에서 뒤늦게 생색내기를 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