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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빼빼로데이 출시! 어떤 통신사를 선택할까?

아이폰4S 빼빼로데이 출시! 어떤 통신사를 선택할까?

애플 아이폰4S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애플 홈페이지에 빼빼로데이인 11 11일 한국에 출시한다고 통신사보다 먼저 공개했습니다. 한국을 포함 15개국(알바니아, 아르메니아, 불가리아, 엘살바도르, 그리스, 과테말라, 홍콩, 몰타, 몬테네그로, 뉴질랜드, 파나마,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에 출시하며 이로써 총 44개국에서 아이폰4S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출시되는 아이폰4S KT SK텔레콤을 통해 11일 동시에 출시합니다. 예약판매는 2틀 뒤인 4일부터 시작됩니다. 아마 아이폰3GS 사용자 분들은 참 많이 기다렸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폰3GS 약정기간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기에 아이폰4S 출시를 많이 기다렸을 듯 합니다. 더불어 얼마 전 아내의 아이폰3GS iOS5를 올리니 속도가 꽤나 느려지더군요. 아마 다른 아이폰3GS 사용자분 들도 동일한 불편함을 겪어 기기변경을 기다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이폰4S 스펙은?

혹시 아이폰4S 스펙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http://pcpinside.com/2523를 보시면 아이폰4S와 함께 아이폰4, 갤럭시S2 스펙을 비교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출시가격은?

아이폰4S 출시가격은 이전 아이폰4와 동일합니다. 16GB 모델은 794000, 32GB 모델은 946000원입니다. 참고로 아이폰4S는 이전 모델에는 없었던 64GB 모델을 내놓았습니다. 처음 내놓은 만큼 정확한 가격은 정식적으로 나오는 것을 봐야 할 듯 합니다.

해외 가격은 2년 약정 기준으로 16GB 199달러, 32GB 299달러, 64GB 399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44
요금제(44천원) 사용시 16GB 264천원 54요금제(54천원)의 경우 16GB 212천원(SK텔레콤은 238백원), 32GB의 경우 44요금제는 396천원, 54요금제는 324천원(SK텔레콤 3628백원)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64GB
는 통신사 마음이겠지만 32GB 기준 11만원에서 13만원 정도 더 비싸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통신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단 KT는 기존 아이폰3GS 가입자를 잡아둘 필요가 있기에 기기변경 프로그램을 내놓았습니다. 파격적일 것이라는 기대감과는 달리 다소 미지근 하지만 일단 살펴보겠습니다.

KT
는 기존 약 90만 이상의 아이폰3GS 가입자를 잡아둘 필요성이 있습니다. 아이폰3GS가 국내 출시 된지도 2년 정도 되어가고 있기에 현재 아이폰3GS 사용자 중 많은 수가 곧 약정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타 통신사로의 유출을 막기 위해 나름의 방법을 내놓았습니다.

기존 사용한 아이폰3GS나 아이폰4를 반납할 경우 상태에 따라 아이폰3GS 4~10만원의 할인혜택을 주며 아이폰4 4~16만원의 할인을 해줍니다. 또한, 최근 6개월 평균 통화료가 3만원이 넘는 고객의 경우 최대 6만원의 추가 할인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아이폰4 사용자 중 통화료가 많은 경우 최대 22만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54요금제 가입 시 아이폰4S 16GB 모델을 단말기 대금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쎄요. 어떤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좋은 혜택으로 다가올 수도 반대로 생색내기 식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잘 판단해서 결정해야 할 듯 합니다.


일단 KT의 장점은 글쎄요. CCC를 구축해서 안정적인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올레 WIFI존이 많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SKT는 뭐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KT보다 나은 고객센터입니다. 평소에는 네트워크가 안정적인 KT(CCC 구축 이루로는 SKT보다 KT가 조금 더 안정적인 듯 합니다.) 좋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KT는 정말 모든 장점을 지하 100층 깊숙이 묻어버릴 만큼 몹쓸 고객센터에 실망하게 됩니다

반면 SKT는 그나마 만족스러운 고객센터가 장점이며 네트워크의 경우 11월 중순 수도권과 15개 도시에 데이터 고속화 기술인 W-SCAN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이게 구축되어야 네트워크에 대해 KT와 정확한 비교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가격, 서비스, 네트워크 망의 안전성 등을 고려해서 잘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내가 아이폰4S로 넘어선다고 하기에 빠르게 리뷰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콩글리쉬로 하는 시리(Siri) 및 인터넷 속도, 게임 구동 등 한번 제대로 test 해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Comments,   1  Trackbacks
  • mini82
    저도 KT, SKT 모두 사용해봤지만.. SKT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망 개선작업 해서 그런지 전보다 속도 더 잘 나오더라구요 ~ 집에서 4기가 정도 나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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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스펙 공개. 애플을 위한 '변명' 아니 '응원'을 하다!

아이폰4S 스펙 공개. 애플을 위한 '변명' 아니 '응원'을 하다!

드디어 애플 아이폰4S가 공개되었습니다. 제가 촉이 있는 듯 합니다. ^^

사실 이번에는 '왠지 공개하고 난 지금의 분위기'와 같은 키노트가 될 것 같다라는 예상이 들어서 평소와 달리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부랴부랴 정보를 봤는데 역시나 아이폰4S만 공개가 되었군요
더 오랜 기다림이 있었던 아이폰4 후속모델이었기에 많은 분들이 지금과 같은 실망감과 아쉬움이 진하게 묻어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어썸''원 모어 씽'도 없었던 무미건조한 키노트가 아니었나 합니다.


쉬움이 남는다고 하더라도 항상 애플 제품이 공개된 후 하드웨어 스펙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라는 의견이 많았고 실패할 것이라는 평도 많았지만 그래도 애플 제품은 성공을 거듭해왔습니다. 가깝게 아이패드2가 공개되었을 때도 아이패드와 비교해서 큰 변화가 없다라는 평을 받아 실패할 것이라고 했지만 이 역시 좋은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이번 공개된 아이폰4S 역시 유저들이 기다렸던 큰 변화는 아니겠지만 일단 출시되어 봐야 알 수 있는 만큼 그 평가는 조금 더 뒤로 늦추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아이폰4S 스펙을 소개해보겠습니다. 기존 아이폰4와 갤럭시S2를 함께 비교한 표를 작성해봤습니다.


6개월 전에 출시한 갤럭시S2와 스펙으로 비교하기 무리가 있습니다. (이거 왠지 갤럭시S2 출시 당시 과거 아이폰4와 갤럭시S2를 비교했을 때 한참 전에 출시한 제품과 왜 비교하냐는 의견을 받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당장 경쟁을 할 수 있는 제품이 갤럭시S2인 만큼 어쩔 수 없이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 표는 엔가젯을 통해 공개된 갤럭시S2, 모토로라 드로이드 바이오닉, HTC 타이탄과 비교한 스펙표입니다. 참고하세요.

디자인은 기존 아이폰4와 동일합니다. 주변기기 업체는 별도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되기에 좋을 수 있겠군요. 조나단 아이브가 약 1년이라는 시간동안 뭘 했는지 조금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이외 1GHz 듀얼코어 A5 프로세서(클럭을 낮추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들기도 합니다.)와 조리개 f2.4 밝기의 렌즈를 채택한 800만 화소 카메라(얼굴인식, 1080P 30fps 영상촬영), 64GB 스토리지 추가, 월드폰 지원, 블루투스 4.0 등이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점점 디스플레이가 커지고 있는 지금 3.5인치 화면 사이즈는 마냥 아쉽기만 합니다. 또한, 아직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512MB라는 RAM 용량은 아무리 최적화된 iOS라고 해도 현재 경쟁 제품과 비교 아쉬운 스펙입니다.(RAM은 차후 iFixit에서 분해한 정보가 공개되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외에 Siri라는 음성인식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실 음성인식 기능은 이전 피쳐폰부터 꾸준하게 적용되었던 기능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적용된 기능이기도 합니다. 둘 다 '뉘앙스'라는 회사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애플은 이 음성 기능을 조금 더 활용적인 측면을 더 늘렸다라는 것입니다.

일단 공개된 Siri 기능을 보면 단순히 문자입력을 음성으로 대신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아이폰4S를 하나의 개인 비서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목적지를 말하면 자동으로 경로를 알려준다거나 알람 시간을 직접 맞추지 않고 몇 시까지 깨워 줘 라고 음성으로 말하면 해당시간에 알람을 울려주는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스마트폰과의 양방향 소통이 미약하지만 가능해진다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애플다운 음성인식의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번쯤 사용해 보고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국내에서 이 기능이 시큰둥 한건 한국어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만 지원하며 한국어의 경우 차후 지원여부 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i
OS5 iCloud, AirPlay 등은 이미 공개된 녀석들인 만큼 아이폰4S는 이 정도로 소개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저도 참 아쉽습니다. 특히 아이폰3GS를 지금까지 사용하며 아이폰5를 기다렸던 제 아내의 실망은 저보다 더 합니다. 참 애매모호한 녀석이 될 듯 합니다. 아이폰4로도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해왔던 유저들에게는 프로세서와 Siri의 추가 등은 그리 큰 메리트가 되지 않을뿐더러 아이폰5 출시 시점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지금 2년 약정으로 아이폰4S를 구입하기가 조금 망설여 질 수 있습니다.


더욱이 단순히 제품에 대한 실망감뿐만 아니라 이번 아이폰4S 키노트 자체에 대한 실망감까지 겹치면서 애플 미래에 대한 섣부른 판단까지 내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에 대해 항상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음에도 애플이 만든 제품이 최고임을 소비자들에게 무척이나 자연스럽게 설득하고 또, 현혹할 능력을 가지고 있던 애플이 이번에는 그 능력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는 느낌입니다

누가 봐도 특출 나지 않은 하드웨어를 애플답지 않게 앞세우고 내세우는데 급급했다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 할까요? 지금까지는 부족해도 내가 만들었다. 써봐라! 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면 스스로 핑계를 대며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스스로를 설득하려는 모습이 더 보였습니다.


글쎄요!

기존 아이폰3G에서 아이폰3GS에서의 스펙 변화를 보면 

CPU
성능 증가, 8/16GB에서 16/32GB로 용량증가, 200만에서 315만 화소로 카메라 성능 향상, Touch focus, geo-tagging, 음성인식 기능 추가 등이었습니다. 아이폰4와 아이폰4S를 보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이 당시에도 아이폰3GS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물론 세월이 많이 지났고 하드웨어의 발전이 빨라지면서 연일 최고사양의 제품을 경신하는 새로운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지금입니다. 특히 삼성은 1년에 한대를 선보이는 애플에게 있어 무서울 정도로 성장한 업체일 수 있습니다.

연중행사로 제품을 내놓는 애플은 이미 타 업체와 하드웨어로 경쟁하기에는 힘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그들이 내세울 수 있는 것은 iOS와 이를 통해 생태계 구축일 것이고 이를 위한 한 단계 한 단계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드웨어 스펙이 중요한가?' 아니면 '최적화된 운영체제 안에서 적당한 스펙을 중요시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애플은 최적화된 운영체제를 확실하게 구동할 수 있는 스펙을 내세웠고 이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제 이 스펙안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애플만의 생태계를 보여주고자 하고 있습니다.

(
물론 이전 키노트에서도 애플이 하드웨어를 내세우고 어썸을 외치긴 했지만 이는 모든 업체가 그러하듯 신제품이 나오면 자신들의 제품을 알리고 싶어하고 자랑하고 싶어하는 표현이라고 보여집니다.)


이 역시 저만의 기대감일 수 있습니다. 애플의 한계가 여기까지 일 수도 있고 말이죠. 그래도 기대해보고 싶습니다. 원 모어 띵은 하드웨어가 아닌 사람과 스마트폰이라는 기계간의 관계를 한 단계 더 보여주는 발걸음이 아닐까 하고 말이죠.

현재 삼성 블루로거의 일원으로 그리고 삼성빠도, 애플빠도 삼성까도, 애플까도 아닌 미적지근한 한 블로거로 이러한 글을 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순간 구글과 윈도폰 그리고 iOS간의 균일한 경쟁 속에서의 성장을 기대하는 개인 유저로써 애플빠 혹은 애플까를 떠나서 적어도 애플이 지금의 스마트폰 시장 그리고 태블릿 시장을 성장시켜온 공을 가지고 있기에 이들의 몰락보다는 더한 애플만의 혁신으로 경쟁업체를 자극하고 서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하기 때문입니다.

업체를 사랑해서도 막연히 동경해서도 아닌 소비자가 좋아질 수 있는 길은 경쟁이기에 이번 애플의 키노트 그리고 아이폰4S가 애플의 몰락의 시초가 아닌 더한 성장을 위한 미약한 발걸음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너 고소'에 대한 노력만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노력 역시 더 해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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