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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아이가 가장 잘 쓰는 SK텔레콤 AI스피커 누구캔들 사용후기

6살 딸아이가 가장 잘 쓰는 SK텔레콤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캔들 사용후기

우리집에서 AI스피커를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재미있게도 6살 딸아이다. 꽤 오랜시간 방치되어 있던 AI 스피커가 딸 아이를 만나더니 연일 열일 중이다. 진짜다. 궁금한거 투성이라 항상 질문을 입에 달고 사는 딸 아이가 엄마, 아빠 다음으로 찾는 건 AI스피커이며 잠자기전 동화책 읽어주는 것 역시, AI스피커다. 갑작스럽게 댄스를 추어대는 딸 아이에게 훌륭한 DJ 역할을 하는 것 역시 AI스피커다.

열일하는 AI 스피커는 Who?

그 누구(Who?)가 바로 누구(NUGU)다. 딸 아이의 훌륭한 보모 역할을 해주는 인공지능 스피커는 바로 2016년 9월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누구(NUGU)다. 필자 기억으론 우리나라 최초의 AI스피커였다. 그저 음악 감상용 스피커로 활용되던 누구는 딸 아이를 만나면서 그 능력을 뽐내고 있다. (요즘 잠자리에 들때가되면 딸 아이는 "아리아 인어공주 동화 들려줘"라고 말한다. 뭐 한달내내 피터팬만 듣다가 겨우 인어공주로 바뀌었다.)

잠시 누구의 히스토리를 이야기하면 누구 이후로 조금 더 휴대성을 높인 누구미니(NUGU Mini)를 출시했으며 작년 하반기에는 T맵과 누구를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티맵 생일 축하해!) 정말 편리하게 잘쓰고 있다. 또, 올 1월에는 Btv에도 누구를 결합하는 등 야금야금 우리 생활속으로 SK텔레콤만의 AI 서비스를 침투시키고 있다. 

그리고 7월 또하나의 누구가 탄생했다. 바로 누구캔들(NUGU Candle)이다.

누구캔들?

누구캔들은 이름 그대로 무드등 기능을 더욱 강화시킨 제품이다. 누구만의 다양한 AI 기능은 물론 17가지 컬러를 제공해서 원하는 분위기의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직접 원하는 컬러를 지정할 수도 있다. 여기에 수유등, 취침등, 독서등, 오로라, 무지개, 모닥불, 사이키 등 특정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조명까지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침실에 놓고 사용하기 딱 알맞다. 특히 6살 딸아이를 자기 방에서 혼자 자도록 독립(?) 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불을 켜고 재우자니 잠을 안자고 불을 끄자니 무섭다하고 이런 저런 조명을 알아보던 중이었는데 누구캔들의 은은한 취침등이나 오로라 혹은 딸 아이가 좋아하는 컬러의 테마 조명을 켜놓으면 딸 아이에게 꽤나 큰 위안을 주지 않을까 싶다.

여담이지만 캠핑장 캠핑카 안에서 저녁 무렵 불을 켜고 사이키 조명을 켜주니 아이들이 꽤나 좋아했다. 이런, 저런 분위기를 잡기에 참 좋은 녀석이다.

추가로 자율감각쾌락반응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oponse) 기능이 추가됐다. 빗소리, 새소리, 물소리, 바다소리, 종소리 등 심리적인 안정감을 유도하는 소리를 이 누구캔들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은은한 조명과 함께 하는 ASMR은 꽤 좋다. 휴가도 못가고 일하고 있는 늦은 밤 맥주 한캔과 모닥불 조명 그리고 바다소리 ASMR의 조합은 날 꽤나 센치하게 만들어준다.

여기에 알림 설정을 보면 선라이즈 모닝콜 기능이 있다. 알림시간 30분전부터 조명의 밝기가 점차 밝아져서 자연스럽게 기상을 유도하는 조명 기능과 함께 ASMR 새소리를 결합해서 조금 더 상쾌(?)하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또한, 누구 미니의 아쉬웠던 스피커 출력도 10W로 올려 조금 더 나은 '스피커'로 발전했다. 360도 원형 디자인으로 모든 방향에서 나오는 사운드는 어떤 방향에 있건 일정한 소리를 들려준다.

조작법도 간편해진 누구캔들

물론 음성만으로 누구 캔들을 간단하게 컨트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때로는 지금까지 해왔던 터치 방식이 편할 때가 있다. 이럴 때를 대비해 상단에 터치 방식의 버튼을 배치했다.

상하좌우 끝 부분에 마이크, 음소거, 볼륨 조절 버튼을 넣었으며 특히 가운데 부분을 시계방향으로 손가락을 이용해 빙빙 돌리면 조명이 밝아지고 반대로 돌리면 조명이 어두워지는 기능을 넣었다. 

아이팟을 사용했던 이들에게 휠 방식의 조작법은 익숙하지만 6살 딸아이에게는 무척 신기했던 듯 싶다. 자기 전까지 열심히 휠을 돌려 조명을 어둡게 했다 밝게 했다 하는걸 보니 말이다.

꽤나 고급스러워진 누구 캔들

최초 누구 디자인은 나름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누구 미니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디자인에 있어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이번 누구캔들은 상당히 고급스럽게 만들어졌다. 하단, 메쉬 느낌의 천소재로 된 하단부와 상단 무드등은 지금까지 만나 그 어떤 누구(NUGU)보다도 고급스럽고 세련됐다. 언뜻 삼성에서 출시한 보틀 스피커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제품의 완성도는 누구 캔들이 훨씬 높다. 

후면을 보면 충전 단자와 Wi-Fi, 블루투스 버튼과 USB 단자가 있다. 와이파이 버튼은 새로운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버튼이며 이 버튼을 길게 누르면 이전에 연결했던 와이파이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블루투스의 경우 WIFI가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는 이 블루투스 버튼을 통해 스마트폰 등 다른 기기와 연결해서 스피커 역할로 활용할 수 있다. 또, USB 단자를 통해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구성품으로는 설명서와 케이블 정리가 가능한 클립, 본체, 충전 아답터가 있다.

제대로 누구캔들을 사용하려면?

누구캔들은 물론 누구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초반 설정 과정이 조금 필요하다. 누구 앱을 설치한 후 연결이 완료됐다면 앱을 실행해서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예를들어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게 하고 싶다면 멜론, 뮤직메이트 등 자신의 로그인 정보를 입력해야 하며 Btv 연동을 하려면 이 역시 관련 정보를 입력해서 등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영화 정보를 파악하고 싶다면 자주 가는 선호 영화관을 등록해야 하며 야구 경기 결과 역시 나의 응원팀을 선택해야 한다. 11번가에서 구입한 제품의 배송상황을 알고 싶다면 11쇼핑을 통해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렇게 개인적인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을 거치면 그 다음부터는 음성만으로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영화관을 말할 필요없이 "아리아 미션임파셔블 상영시간 알려줘" 라고만 하면 주로 가는 영화관의 상영 시간표를 알려주고, "아리아 도미노(BBQ) 마이메뉴 시켜줘"라고 말하면 주문한 상품이나 주소를 말할 것도 없이 이 문장을 말하는 것만으로 맛있는 야식이 배달된다. 택배 서비스 기능도 있다. 홈픽 택배에 기본적인 정보만 입력하면 "아리아 택배 불러줘"라는 말 한마디로 편리하게 택배 배송을 요청할 수 있다.

아직 음성으로 무언가를 컨트롤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 그리고 음성 인식률이 아직은 완벽하지 않은 AI 스피커에게 있어 말하는 문장은 짧게 하되 정확한 결과값을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으리라 생각된다. 이런 측면에서 나와 관련된 정보를 미리 입력해서 말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정확하게 요청하는 것을 인식해 실행해주는 이러한 방식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된다.

즉, 궁금한걸 물어보고, 음악을 들려달라고 하고, 알림을 설정하고 날씨를 물어보는 기능에서 벗어나 조금 더 나만을 위하 기기로 만들 수 있다. 물론 여기에 그치지 않고 SK텔레콤에서 출시하거나 연동되는 타 제조사의 IoT 제품이 있다면 누구 캔들을 통해 이 제품들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오히려 아이들이 잘쓰는 AI 스피커

앞서 말했듯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조금은 더딘 어른들에 비해 빠르게 사용법을 익혀나가서 내 생활에 맞게 활용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머지않아 AI스피커가 스마트폰처럼 하나씩 꼭 가지고 있어야할 필수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궁금한 단어의 뜻을 알려주고, 영어 단어의 뜻을 가르쳐주고, 동화를 읽어주고, 듣고 싶은 노래는 언제든 들을 수 있게 해주는 누구는 엄마, 아빠 다음으로 훌륭한 선생님이나 친구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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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조약돌을 품은 모토로라 휴대폰 페블(Pe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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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의 회귀? 절치부심?


스타택, 레이저등 그간 폴더형 디자인을 통해 큰 인기와 판매량의 두마리 토끼를 잡은 모토로라는 그 뒤 슬라이더 방식 디자인의 휴대폰을 출시하면서 그간 인기에 크게 못미치는 판매량을 가져오게 되었다. 특히 모토로라 최초 국내 3G폰인 킥슬라이드 폰(Z8M)을 야심차게 내놓았지만 성능, 디자인에 비해 큰 이슈가 되지는 못했다.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모토로라 페블은 다시 과거로의 회기라 할수 있는 폴더형 디자인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모토로라의 의지가 담겨있는듯 휴대폰 자체의 독특함과 TV 광고의 독특함으로 구매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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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Pebl)
Pebble 조약돌. 미끈한 외형을 가진 조약돌의 디자인.

사실 해외에 출시된 페블과 국내 출시한 페블은 상당한 디자인적 차이를 지니고 있다. 개인적인 조약돌이란 이름에 걸맞는 디자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은 해외 제품이 이름에 걸맞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국내 제품이 우수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이번 모토로라의 신제품 페블의 디자인과 간략한 특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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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디자인은 페블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보라빛이 감도는 약간 큰 조약돌의 모양을 연상시킨다. 전면 LCD와 그 주변을 감싸는 광택의 보라빛은 신선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한번 쥐어보고픈 충동을 이끈다. 조약돌 답게 전체 유선형의 둥그스름한 외형을 통해 두께가 제법 두껍지만 디자인상 슬림하면서도 매끈한 느낌을 안겨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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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은 전면과 후면 사이에서 회색 테두리를 도드라지게 위치시켜 단조로울수 있는 외형을 보완해 주었으며 좌측의 경우 스트랩 고리와 볼륨버튼, 멀티엑서스 버튼, 충전/ 연결단자가 있으며, 우측은 Hold 버튼과 카메라 버튼이, 하단부는 연결성이 높은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위치해 있다. 후면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무광택 재질의 보랏빛으로 물들여 통일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200만 화소 카메라와 하단 스피커를 위치하였다.

그간 휴대폰 구매시 제공되는 이어폰의 경우 단자의 차이에 의해 분실했을 경우 다른 제품의 이어폰과 호환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모토로라 페블은 하단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채택하여 어떤 이어폰과도 쉽게 연결할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단, 본 리뷰 제품의 경우 이어폰 단자 덮개의 경우 쉽게 열리지 않아 불편함을 안겨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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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를 열게 되면 QVGA 2.2인치 LCD와 함께 그 주변을 회색 테두리가 감싸고 있다. 키패드 역시 전체적으로 통일된 보라색과 주변 회색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키패드내 숫자를 양각으로 배치 오돌도돌한 느낌이 제법 좋게 느껴진다. 키눌림은 상당히 경쾌하며 불편하지 않는 크기로 만족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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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리 커버를 열고 내부를 살펴보면 3G폰으로 USIM칩을 내장하는 공간과 요즘 출시되는 휴대폰의 필수 기능이라 할수 있는 외부 메모리(Micro SD) 슬롯이 위치해 있다. 전체적인 그립감은 조약돌이란 이름에 걸맞게 둥글둥글한 외형으로 한손에 쏘옥 들어오는 감촉과 후면의 부들부들한 느낌으로 안정되고 편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의 평가는 극명하게 호불호가 나눠질듯 하다. 세련되고 독특함을 좋아하는 사용자층에게는 모토로라의 디자인이 무척이나 긍정적으로 다가올듯 하지만 대중적이지 않은 보라색과 특히 폴더를 열었을때 보라색과 회색의 언발란스로 웬지 모르게 느껴지는 촌스러움은 호불호의 큰 원인으로 작용할듯 하다. 또한, 키패드의 사용감도는 무척 뛰어나지만 안의 바탕색상을 보라색으로 꾸몄음에도 키버튼의 색상을 주황, 연두, 빨강색등으로 배치하여 그 촌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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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UI는 총 3가지로 선택할수 있다.>

모토로라 페블의 내부 UI와 기능은 기존 제품과 거의 동일하기에 특징적인 부분만 살펴보자~!

첫번째 페블의 특징은 듀얼 LCD를 내장하고 있다. 외부 터치 LCD와 내부 2.2인치 LCD를 통해 각 사용도에 맞는 다양한 활용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외부 LCD의 경우 요즘 트랜드라 할수 있는 터치 기능을 내장하였고 또한 제조사에서 밝히는 Hidden Display를 통해 감춰졌던 화면이 외부에 드러나면서 터치와 함께 독특한 재미와 편리성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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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폴더형 휴대폰으라 생각할수 있는 페블은 사이드 버튼을 누르게 되면 전면에 감춰진 매력이 드러나게 된다. 꽃이 피어나듯 번지는 화면이 지나가면 날짜, 시간등의 대기화면과 함께 하단에 아이콘이 나타난다. 그 아이콘을 터치하면 다양한 휴대폰 기능을 쉽게 즐길수 있는 메뉴아이콘이 나타나며 외부 LCD를 통해서 폴더를 열지 않아도 사용할수 있도록 해놓았다.

음악, 사진 촬영, 사진 보기, 동영상 촬영, 동영상 보기, 블루투스, 스탑워치, 발신정보, 환경설정등의 아이콘이 있으며 이전 LG전자의 비키니폰과 같이 손가락을 통해 드래그 하여 다음 아이콘으로 이동시키는 기능을 내장하여 쉽게 원하는 기능을 선택,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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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아이콘을 통해 쉽게 선택할수 있도록한 외부 터치는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자 편리성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다소 아쉬운점도 존재하는데 이처럼 전면 터치 LCD를 선택하여 폴더를 열지 않고도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장점을 제공 하였지만 LCD가 무척 흐려 외부에서 보기 힘들다는 단점과 실제 보여지는 화려한 그래픽 디자인을 제대로 표출하지 못한다는 점 그리고 터치자체 인식도도 그리 좋지 않아 몇번을 터치해도 동작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점등이 존재하였다.

차후 폴더제품에 이러한 단점만을 보완한다면 충분한 편리성으로 큰 호응을 얻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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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페블의 두번째 특징은 200만 화소 카메라를 들수 있다. 이미 없어서는 안될 기능 혹은 전화기능 이외에 빠지지 않고 들어간 기능으로 자리매김한 카메라는 이미 500만 화소, 800만 화소급, Auto Focus 기능등 고스펙의 카메라 기능을 지원하는 휴대폰이 나오면서 일반 디카의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모토로라는 이보다 떨어지는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내장하여 다소 아쉬움을 안겨준다. 최소 144 X 176, 최대 1200 X 1600 까지 촬영이 가능하며 타이머 설정, 최대 15장의 연속촬영 기능등을 지원한다. 이외 반전기능을 통해 촬영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좌우, 상하로 반전시켜 촬영할수 있는 기능도 내장하여 사진촬영시 편리한 사용을 가능케 한다.

동영상 기능의 경우 176 X 144, 320 X 240을 지원하며 촬영한 영상물을 감상할 경우 우측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전체 화면으로 변경되어 넓은 화면으로 감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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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X 1600과 밝기/ 명암/ 채도 각 50, 화질 최대, 촬영환경 주간모드, 연속촬영 해제로 성정하여 촬영함>

현재 출시된 휴대폰에 비해서 화질면이나 기능적인 면이 많이 떨어지는 것을 볼수 있다. 또한, 앞에서 언급한 외부 LCD를 통한 사진 촬영시 확대/ 축소, 밝기등 몇몇 기능만 설정할수 있도록 되어 있고 LCD 자체가 흐릿하여 촬영간 다소 불편함을 제공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카메라를 통해 사진, 동영상등을 급하게 촬영해야 할 경우 무난한 기능을 보여준다.

AF 기능이 내장된 휴대폰의 경우 촬영하기 까지 약간 딜레이가 존재하여 불편함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모토로라 페블의 경우 다소 빠른 촬영타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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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두번째 3G폰으로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특히 블루투스 기능과 외장메모리(최대 4G지원) 지원, 거기에 조약돌 모양이 디자인까지 합해져 음악감상이 가능한 뮤직폰으로 활용성이 높다고 할수 있다. 모네타 기능을 통해 모바일 뱅킹등의 사용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그간 이전 모토로라 제품에 내장되어 있던 지하철 노선도, 전자사전(www.mymotorola.co.kr을 통해 다운로드후 사용가능) , 파일뷰어, 전자책(E-BOOK), 운세, 요가, 지압등의 부가적인 기능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튼실한 기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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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능의 경우 데이터 퍼펙트 요금제등을 가입하여 뚜벅이이나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활용이 가능한 T-MAP과 실시간 TV, 사진, 영상물등을 휴대폰을 통해 올리고 관리할수 있는 I'SBOX, Tossi등을 활용할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저장, 삭제, 관리 하기 위해 PC와 휴대폰을 자주 연결하게 되는데 PC 매니저 프로그램을 통한 연결이외에 이동식디스크 기능과 블루투스를 지원하여 각 상황에 맞는 전송방식을 채택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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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의 새로운 휴대폰 페블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았다.

내부 UI, 메뉴 구성등은 이미 기존 모토로라 제품과 큰 차이점이 없기 때문에 특징적인 부분만을 살펴보았다. 폴더형태의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구가한 모토로라는 페블을 통해 기존의 폴더형식의 디자인을 고수하면서도 모토로라만의 독특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꾸며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순히 폴더 형태의 디자인 뿐만이 아닌 폴더형이기 때문에 지닐수 있는 외부 터치 LCD를 포함하여 이를 통해 다양한 활용도를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마련해 놓았다. 모토로라의 이러한 변신은 단순히 기능만을 추가하여 가격을 높이는 형식이 아닌 바로 이전 제품인 킥 슬라이드폰과 같이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둔 기능성 디자인의 변화를 통해 큰 호응을 얻은것과 같은 맥락이라 할수 있다.

기능적으로 다소 미흡한 부분도 눈에 띄지만 사용자들의 요구를 꾸준히 수용하여 계속 발전되는 모토로라 휴대폰의 앞으로 행보가 무척 기대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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