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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 (9)
이것이 바로 LG V20. 성급함이 녹아든 V20이 아니길!

이것이 바로 LG V20. 성급함이 녹아든 V20이 아니길!

발표가 며칠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V20과 관련한 정보가 그닥 없는 상황인데요. V20 스펙이라 주장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아직 루머이기는 하지만 과연 V20의 스펙은 어떠할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LG V20 스펙

중국 웨이보를 통해 V20 스펙 루머가 올라왔습니다. 기존 V10과 동일한 세컨드스크린과 함께 5.7" QHD(2,560x1,440) LCD, 스냅드래곤 820, 4GB RAM을 기본 사양으로 하며 배터리의 경우 4,000mAh 용량으로 기존 V10 3,000mAh와 비교, 대폭 상승했습니다. V10 배터리 사용시간이 그리 좋지 못했는데요. 이러한 단점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LG G5의 최대 장점인 듀얼카메라가 V20에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더욱이 기존 G5의 경우 일반 카메라는 1,600만 화소, 광각은 800만 화소 였는데요. V20은 두 카메라 모두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외 추가 유출된 정보들을 정리해보면 구글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탑재하며 새로운 검색 기능인 인앱스(In Apps)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인앱스는 구글앱에 새롭게 추가되는 검색 카테고리로 폰 안에 있는 파일을 검색해주는 기능 그 이상으로 이메일, 메시지, 유튜브 등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안에 담긴 콘텐츠까지 모두 검색해주는 기능입니다.

또한, 컬러는 그레이, 실버, 핑크 3가지로 출시되며 G5의 모듈형 방식은 체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추가로 위와 같은 방식으로 배터리를 교환하면 모듈형 방식을 적용할 것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LG V20 음질에 집중하다

LG에서 발표한 V20 관련 기사를 함께 정리해보면 오디오 칩셋 제조업체인 ESS와 손을 잡고 V20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32bit 하이파이 쿼드 DAC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10에 ES 싱글 DAC를 탑재한 바 있는데요. 기존 대비 음 왜곡과 잡음을 최대 50% 정도까지 줄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또한, 뱅앤올룹슨(B&O)와 함께 V20 번들이어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G5에서 뱅앤올룹슨과 함께 하이파이 플러스 With B&O PLAY를 제작 모듈을 제공한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번들 이어폰에도 뱅앤올룹슨의 디자인과 사운드를 녹여낸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V20의 뛰어난 사운드를 왜곡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입니다.

처음 음질에 집중한 V20의 전략이 과연 일반 사용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을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는데요. 이는 V20이 뛰어난 음질을 들려준다 할지라도 이를 뒷받침해주는 이어폰, 헤드폰이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번들을 사용하거나 적당한 성능의 제품을 구입하는 일반 사용자들이 많기에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하지만 번들 자체 퀄리티를 높여서 제공한다라는 소식이 사실일 경우 매니아에 국한된 세일즈 포인트가 아닌 더 많은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능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성급함이 담겨있지 않기를...

갤럭시노트7의 경우 기존보다 일정을 앞당겨 출시하면서 뛰어난 기능들과 함께 배터리 폭발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함께 담아내게 됩니다. 물론 빠른 대응과 새제품 교환 및 환불이라는 초강력 대응책으로 실수를 만회하고 있기는 하지만 꽤 오래도록 회자될 큰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기까지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성급함'이 있었기에 발생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V20이 G5의 실패를 토대로 갑작스럽게 만들어진 제품은 아닐 것입니다. 전작인 V10이 있기에 로드맵에 따라 만들어진 제품일 것입니다. 하지만 G5의 실패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되지는 않는데요. G5의 실패를 만회하고자 갑작스럽게 새로운 기술 혹은 시선을 이끌 수 있는 기능들을 넣는 것에역량을 쏟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LG 제품 하면 무한부팅, 디스플레이 문제 등 항상 기본이 다소 부족한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성급하지 않게 뛰어난 완성도와 탄탄한 기본기를 가진 V20을 통해 사용자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성급함 보다는 진중함을 혁신보다는 기본을 중요시한 V20이 나오길 기대해보겠습니다.

LG V20은 7일 오전 10시 한국과 미국 샌프란시스코(현지시각 오후 6시)에서 동시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아이폰7은 미국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2시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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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5S 듀얼 카메라 확정! 미5S 렌더링 이미지 유출

샤오미 미5S 듀얼 카메라 확정! 미5S 렌더링 이미지 유출

샤오미 미5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미5S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LG G5, 화웨이 P9 등 듀얼 카메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꽤 뜨거운데요. 아이폰7플러스도 듀얼 카메라 탑재 소식이 흘러나오는데 샤오미도 역시 대세를 따르는군요.

삼성 듀얼카메라 탑재?

지난 달 삼성전기가 샤오미(Xiaomi), 오포(OPPO)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듀얼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바 있습니다. 듀얼카메라 탑재 소식은 이전부터 꾸준히 흘러나왔었는데요. 유출 이미지나 듀얼카메라 공급 소식 등을 봤을 때 듀얼카메라 탑재는 확실 시 됐습니다. 사실 삼성전기 듀얼카메라 공급 소식 때문에 갤럭시노트7에도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예상을 해보기도 했는데요. 꾸준히 흘러나오는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에 듀얼 카메라는 탑재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각설하고 샤오미 플래그십 라인업인 미5 카메라 성능이 신통치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듀얼카메라 탑재는 꽤 반가운 소식이 분명합니다. 이외에도 샤오미 미5S에 대한 루머를 정리하면 애플 포스터치와 같은 압력감지 터치 기능을 탑재한 5.5" 디스플레이(1,920x1x080)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스냅드래곤 823, 6GB RAM, 퀄컴 초음파 지문인식센서를 지원합니다. 퀄컴 초음파 지문인식 기술은 기존 2D 방식보다 한 단계 향상된 기술로 초음파로 피부 표면을 탐지해 지문 위 융선과 땀구멍의 형태까지 3D로 인식하는 기술입니다. 보안 측면에서 기존 지문방식에 비해 월등히 좋다고 합니다.

추가로 미5의 경우 일반형, 고급형, 세라믹 백커버를 적용한 최고급형 프로 3가지로 출시된바 있는데요. 미5S 역시 재질 및 하드웨어 스펙에 따라 제품군을 나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샤오미 미5>

참고로 샤오미 미5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샤오미 미5스펙

디스플레이 : 5.15" FHD(1,920x1.080) IPS (428ppi)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20 1.8Ghz(일반형), 2.15Ghz(고급형, 최고급형)
메모리 : 3GB/4GB
스토리지 : 32/64/128GB UFS2.0
전면카메라 : 400만 화소
후면카메라 : 1,600만 화소 위상차 검출 AF, OIS 지원, 듀얼LED
배터리 : 2,910~3,000mAh
컬러 : 블랙, 화이트, 골드, 퍼플
기타 : USB Type C, 듀얼스탠바이, 지문인식
가격 : 2699위안(약51만원), 2299위안(약43만원), 1999위안(약 37만원)

샤오미 고가 프리미엄폰이 미5S?

지난 7월5일 기즈모 차이나를 통해 샤오미가 4000위안(약60만원)대의 고사양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샤오미 리완지앙은 '곧 고가의 제품을 내놓을 것이며 이 제품의 사양은 가격을 넘어선 수준이 될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후보 군으로 샤오미 미5S와 미노트2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존 미5 프로 가격을 봤을 때 충분히 미5S는 60만원대에 출시될 수 있을지 않을까 합니다.

샤오미의 프리미엄 시장 공략 가능할까?

샤오미는 가성비를 내세우며 큰 업체입니다. 물론 샤오미도 비싼 제품들이 있습니다. 다만 이런 제품들은 경쟁제품(이라 부르고 모방한 경쟁사 제품)에 비해 확실히 저렴한 제품입니다. 저렴하면서도 스펙이 뛰어난 혹은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런 샤오미가 비슷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LEECO, OPPO 등과의 나눠먹기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화웨이, 메이쥬, 원플러스 같은 업체들은 고급폰 시장을 어느정도 확보하면서 샤오미의 설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발뮤다 선풍기를 모방한 샤오미 무선선풍기>

즉, 다른 나라가 아닌 중국내 업체들과 경쟁에서 가성비를 더이상 내세울 수는 없기에 샤오미는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과연 60만원대 샤오미 제품을 구매할까요? 샤오미가 가지고 있는 팬덤이 분명 있기는 하지만 중국에서든 중국밖에서든 샤오미에 대한 이미지 '가성비'입니다. 이를 스스로 깨고 나올 만큼의 파격적인 제품을 내놓지 않는 이상 그들의 전략은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샤오미 미5 프로>

살포시 삼성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삼성 역시 과거 유사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지금과 같이 누구나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도 아니었습니다. 삼성은 이미 피쳐폰 시장에서 충분한 자리를 잡고 있던 상황이었고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하는 단계였기에 지금의 삼성이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즉, 충분히 가능성이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많은 업체들이 있고 점점 모방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해나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샤오미의 고가 전략은 상당히 어려워보입니다.

<샤오미 미5>

물론 샤오미도 이러한 자신들의 상황을 알고 있을 듯 합니다. 그러기에 이런저런 전략을 펼치고자 하는 것이겠죠. 솔직히 응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대놓고 모방을 하며 커온 업체이기에 큰 부침을 겪어봐야 모방이 아닌 스스로의 노력이 더 필요했구나를 깨닫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말이죠.

차라리 샤오미는 자신들이 잘하는 걸 계속 유지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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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엣지 마이크로SD 슬롯 성능은? 다시는 빠져서는 안될 기능!

갤럭시S7엣지 마이크로SD 슬롯 성능은? 다시는 빠져서는 안될 기능!

인간적으로 갤럭시노트6부터 갤럭시S8과 갤럭시S8엣지 등 이후 출시되는 모든 갤럭시에는 '절대로', '다시는', '결코' 외장메모리 슬롯 빼지 맙시다!

이전에 사용했던 갤럭시노트5 용량은 32GB 이중 기본 시스템 영역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이 7GB 정도. 결국 25GB 정도 저장공간이 생기게 되는데요. 수치로 보면 괜찮다 싶지만 여기에 게임, 네비게이션 등 용량을 제법 차지하는 어플부터 통신사 어플 그리고 기본 많이 사용하는 어플까지 다 설치하고 나면 정작 남아있는 공간은 얼마 없습니다.

결국 용량이 부족하면 비싼 돈을 주고 64GB 이상 제품을 구입하거나 느리고 느린 클라우드나 별도 Nas 등을 구축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처럼 MicroSD 슬롯을 꼭 넣어야 합니다.

갤럭시S7엣지 마이크로SD 넣는 방법은?

넣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제품 상단을 보면 USIM 슬롯이 있습니다. 이 슬롯에 있는 홈에 기본 제공되는 핀으로 누르면 트레이가 튀어나오는데요. 트레이에는 USIM과 함께 마이크로SD를 꽂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마이크로SD까지 넣은 후 트레이를 다시 넣으면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위 이미지처럼 말이죠.

갤럭시S7엣지 외장메모리 슬롯 최대 지원 용량은?

스펙상 갤럭시S7 엣지는 최대 200GB까지 지원한다고 나와있습니다. LG G5의 최대 저장용량은 2TB라고 하는데 말이죠. 뭐~ 오해는 하지 마세요. 갤럭시S7엣지도 최대 2TB까지 지원합니다. 다만, 아직 2TB 마이크로SD가 지구상에는 없습니다. 현재까지 출시된 마이크로SD는 200GB가 최대입니다. 곧 256GB와 512GB MicroSD가 나온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최대 200GB까지 지원하는게 맞습니다.

저는 용량 확장이 가능하기에 전혀 고민없이  갤럭시S7엣지 32GB를 선택했습니다.

어떤 마이크로SD를 구입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데요. 일단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삼성 마이크로SD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삼성 마이크로SD는 총 4개 라인업으로 나뉩니다. 최상위 모델인 PRO+와 상위 모델인 PRO 그리고 보급형 모델인 EVO+와 하위 모델인 EVO가 있습니다. 이는 색상으로 구분이 가능한데요. 흰색 바탕에 블랙 컬러가 PRO+, 실버 컬러 PRO, 레드 컬러 EVO+, 오렌지 컬러 EVO입니다.

<삼성의 예전 마이크로SD 모델입니다.>

물론 성능이 떨어지는 예전 모델 올블랙 컬러 제품도 있습니다.

각 제품은 성능에 차이를 보이는데요.

PRO Plus 읽기 : 95MB/s, 쓰기 : 90MB/s / UHS-I Speed Class 3 (U3)
PRO 읽기 : 90MB/s, 쓰기 : 80MB/s / UHS-I Speed Class 3 (U3)
EVO Plus 읽기 : 80MB/s, 쓰기 : 20MB/s / UHS-I Speed Class 1 (U1)
EVO : Up to 48MB/s / UHS-I Speed Class 1 (U1)

입니다.

제가 갤럭시S7엣지에 장착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EVO+로 UHS-I Speed Class 1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EVO Plus를 장착한 후 벤치마크 앱을 이용해 테스트를 돌려봤는데요. 읽기 71MB/s, 쓰기 22MB/s 정도의 성능이 나왔습니다. 여러번 테스트 해봤는데 큰 차이는 없네요. 

<갤럭시S7엣지 UFS2.0 읽기, 쓰기 속도>

참고로 내장스토리지 UFS 2.0의 속도는 읽기 378MB/s, 쓰기 144MB/s입니다. 외장메모리와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 마이크로SD EVO+ 읽기, 쓰기 속도>

만약 순정 마시멜로우에서 지원하는 Adoptable Storage를 이용한다면 PRO+급을 사용해야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가 사용하고 있는 EVO+정도만 사용해도 충분할 듯 합니다. 참고로 Adoptable Storage는 순정 마시멜로우에서 지원하는 기능으로 내장메모리와 외장메모리를 합쳐 하나의 저장매체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그리고 LG G5 등에서는 이 기능을 제한했습니다.

아마도 내장 스토리지 속도와 외장메모리 속도의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기 때문에 병목현상 등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생각했기 때문에 Adoptable Storage 기능을 제한한 것은 아닌가 합니다.

혹시라도 Adoptable Storage를 사용하실 분이라면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Adoptable Storage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올려놨습니다. 간단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전 권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포스팅 하지 않겠습니다. 

기어VR 사용을 원하다면 외장메모리는 필수!

기어VR과 같이 VR 영상을 즐기기 위해서는 외장메모리는 필수 입니다. 워낙 콘텐츠 하나하나 용량이 커기 때문에 기본 용량만으로는 기어VR 사용이 불가능한데요. 특히 기어VR 우동영상은 기본 5GB를 넘어버립니다. 삼성은 기어VR이라는 괜찮은 제품을 내놓은 만큼 앞으로도 마이크로SD 슬롯은 계속 지원해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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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형의 끝판 왕? 레노버 모토Z 그리고 모토Z포스

모듈형의 끝판 왕? 레노버 모토Z 그리고 모토Z포스

모토로라는 레노버에 인수된 이후 '모토'라는 브랜드명만 남긴채 사라졌습니다. 그럼에도 모토로라를 사용해봤던 사용자라면 애플과 같은 묘한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데요. 그 기대감을 만족시키지는 못했지만 관심이 갈만한 독특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우선 레노버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모토Z와 모토Z포스 그리고 최초 프로젝트 탱고폰 패브2 프로, 여기에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공개했습니다. 

모토X에 이은 모토Z 그리고 모토Z 포스

레노버는 모토로라 레이저가 나오는 영상을 배포하고 TTYL(Talk To You Later)라는 문구로 레이저 후속을 내놓을 듯한 떡밥을 날렸는데요. 결국 나온 제품은 모토Z(Moto Z) 그리고 모토Z 포스(Moto Z Force)입니다.

먼저 모토Z는 5.5" QHD AMOLE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아드레노 530 GPU,  RAM 4GB, 32GB/64GB 스토리지,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OIS 지원),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마이크로 SD 슬롯(최대 2TB), 지문 인식, 2,600mAh 배터리, USB-C 등을 기본 스펙으로 합니다.

특징적인 부분만 설명해보면 5.2mm 슬림한 두께를 자랑합니다. 참고로 아이폰6S가 7.2mm이며 갤럭시S7이 7.9mm, 갤럭시S7엣지가 7.7mm입니다. 세 기기와 비교해보면 정말 얇다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군용 항공기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하여 136g의 가볍지만 탄탄한 내구성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2,600mAh으로 약 3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빠른 충전이 가능한 터보파워 기술을 통해 15분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프로 루머로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는 소식인데요. 3.5mm 이어폰 단자를 모토Z에서 먼저 제외시켰습니다. 대신 USB-C 포트를 채용했는데요. 변환잭을 기본 제공하며 USB-C 헤드폰을 사용하거나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로 중국 업체 Letv에서 공개한 Le Max2라는 스마트폰이 가장 먼저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했습니다. 이걸보면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루머가 사실로 될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그나저나 홈버튼이 오직 지문인식용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위 이미지를 보면 소프트웨어 버튼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드웨어 버튼을 더 선호하는데 이 부분은 개개인에 따라 평가가 엊갈릴 듯 합니다.

다음은 모토Z포스입니다.

모토Z포스는 모토Z와 하드웨어 스펙은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2,100만 화소 f1.8 후면 카메라와 최대 40시간 사용이 가능한 3,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면서 두께는 6.99mm, 무게는 163g으로 모토Z에 비해 약간 두껍고 무겁습니다. 그럼에도 애플, 삼성 제품에 비해 얇습니다.

제품 소개 영상입니다.

진짜 모듈형이 나왔다? 모토 모드스(Moto Mods)

이걸로 끝이면 소개도 안했을 듯 합니다. 모토Z와 모토Z포스의 가장 큰 특징은 후면 디자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후면 하단을 보면 일반 스마트폰에서는 볼 수 없는 단자가 보입니다. 

이 단자는 모듈을 연결해주는 단자이며 자석 방식을 통해 스마트폰 후면에 모듈을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듈의 이름은 '모토 모드스(Moto Mods)'입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 기본 성능 이외에 LG G5처럼 모듈을 장착해 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토Z와 모토Z포스는 그냥 후면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연결되는 자석 방식과 후면 하단에 있는 단자를 통해 두 기기를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LG G5처럼 모듈 교환시 전원이 꺼지는 일은 없습니다. 그냥 후면에 가져다 대면 끝입니다. 더 간편해졌죠?

현재 총 4개의 모듈을 공개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면 우선 그 첫번째로 모토 스타일 쉘입니다. 모토 스타일 쉘은 쉽게 말해 후면 커버입니다. 다양한 색상, 패턴, 재질의 케이스로 원하는 케이스를 선택 후면에 부착하면 됩니다. 모토Z와 모토Z포스를 보면 심한 카툭튀인데 이를 보안해줄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스피커 모듈은 10시간 추가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와 스탠드 그리고 스피커를 내장한 'JBL 사운드 부스트'입니다. 페어링 과정도 필요없이 후면에 장착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세번째는 피코 프로젝터 모듈 '인스타 쉐어 프로젝터'입니다. 최대 70인치의 대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프로젝터로 밝기 50루멘, 명암비 400:1, 배터리 1,100mAh를 탑재했습니다. 사용시간은 1시간 정도라고 하네요. 사용시간이 기본 배터리만으로 1시간 이라는 의미인 듯 한데요. 조금 시간이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추가 배터리 팩 모듈 '오프그리드 파워 팩'입니다. 2,200mAh 배터리를 탑재하여 최대 22시간의 추가 사용시간을 제공합니다. 출장이나 여행시 좋을 듯 합니다.

LG G5와는 다른 모듈 방식. 과연 어떨까?

꽤 재미난 제품임은 분명합니다. 구글 아라 프로젝트도 다시 가동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모듈형 스마트폰이 계속 공개되고 있는데요. 아직 이거다라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이 모토Z와 모토Z포스는 장단점이 분명한 모듈 방식인데요.

조금 더 정보가 나와야 정확한 판단이 서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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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저렴해진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조금은 이해못 할 가격정책

갑자기 저렴해진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조금은 이해 못 할 가격정책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무약정폰 출고가가 인하됐습니다. 삼성 닷컴에서는 통신사를 통한 약정폰 이외에 폰만을 구입할 수 있는 무약정폰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약정폰이 약정폰에 비해 조금 더 비싼 가격에 책정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금일 갑자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출고가가 인하됐습니다.

변동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갤럭시S7 32GB - 변동 전 : 920,000원, 변동 후 : 878,000원, 차액 : 42,000원
갤럭시S7 엣지 32GB - 변동 전 : 1,017,000원, 변동 후 : 971,000원, 차액 : 46,000원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모두 32GB 모델만 가격 변경이 됐고 64GB 모델은 가격 변동없이 동일합니다. 차액은 42,000원, 46,000원으로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참고로 갤럭시S7 64GB 모델의 가격은 968,000원이며 갤럭시S7 엣지 64GB 모델은 1,065,000원입니다. 

그렇다고 사은품을 주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현재 구매 사이트를 보면 스티키 몬스터랩 케이스와 레벨유프로(Level U Pro) 헤드셋을 선착순으로 500명에게 지급한다고 합니다. 

출시된지 이제 1달 정도 된 상황이기에 출시 시기가 많이 흘러서 가격을 인하했다라고 볼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글쎄요. 현재로써는 LG G5 출시에 맞춰 가격을 인하한 것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이 제품은 무약정 폰이라는 점입니다. 대부분 통신사를 끼고 보조금을 받아 구입하게 되는데요. 무약정 폰 출고가 인하되면서 통신사에서 판매되는 출고가 역시 인하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예약구매 및 어제까지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는 꽤나 짜증나는 일일 듯 합니다.

예전 갤럭시S4였나요? 그때도 출시된 후 얼마되지 않아 대란이 터진 적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빠르게 구매했던 사용자들에게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준바 있는데요. 이후 이 일로 갤럭시 제품을 빠르게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용자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이 일은 꼭 제조사만의 이슈라기 보다는 통신사의 보조금 경쟁과 함께 만들어진 대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가격정책은 통신사가 빠진 제조사만의 결정이기에 조금은 아쉬움이 있네요.

물론 장점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구입하는 사용자는 분명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매하기 때문에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4만원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이 만큼이라도 절약해서 오히려 이 비용으로 케이스나 보호필림 혹은 내가 가지고 싶었던 주변기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 입장에서도 새롭게 출시된 LG G5와의 경쟁을 위한 적절한 타이밍의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제품 자체의 완성도가 우선시 되어야 하겠지만 그 밑단으로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가치를 꾸준히 만들어가기 위해 삼성의 판매 정책 또는 가격 정책 등도 함께 가지고 가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플래그쉽 제품인 갤럭시S 시리즈 제품의 판매가격이 계속 떨어진다면 누구도 이 제품을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하지 못하게 될테니까 말이죠.

남들은 지금부터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입하는데 왜 난 비싸게 샀지라는 식의 투정이 아닙니다. 가격은 제품의 가치를 좌우하는 큰 지표인만큼 섣부른 가격 변동은 전략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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