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햅틱폰은 출시전 부터 엄청난 인기와 관심으로 큰 이슈를 이끌고 있습니다. PCPINSIDE 블로그를 통해서도 구매하고 싶은 욕망을 마구마구 표출한 적이 있는데요. ^^
어찌됐던 출시되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써는 참 난놈이긴 한가 봅니다. 조만간 리뷰 제품을 받을것으로 예상되는데 신랄하고 비판적인 리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햅틱폰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던 중 참 재미있는 광고를 보게 되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여자친구가 전지현보다 좋은 이유는?
이란 타이틀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 햅틱폰 광고는 단 하나의 이유를 통해 전지현보다 여친이 좋다는 근거를 놓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만질수 있어서...
웬지 야릇 합니다. 저만의 생각인지... ^^;
이 광고를 보면서 전지현이라는 톱스타를 기용한 것과 소비자의 눈을 확 띌수있는 기막히고 기발한 카피는 궁금증과 동시에 햅틱폰의 장점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즉, 전지현을 기존 버튼기반의 일반 휴대폰으로 비유했고 여친을 맘껏 만질수(?) 있는 햅틱폰으로 비유한 점에서 더욱 이 광고의 놀라운 아이디어를 엿볼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광고도 그리고 햅틱폰의 컨셉도 참 독특하고 참신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실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 또한 광고나 햅틱폰의 컨셉만큼 좋은 찬사를 받을 때가 아닌가 합니다.
삼성이여~ 터치를 통한 활용에 있어 전혀 불편함을 느낄 수 없을 만큼의 UI와 무선랜, 그리고 버그 없는 완성도까지 어떻게 안되겠니?
쳇... 그리고 버튼으로 조작하는 일반 휴대폰은 머? 눈으로, 무선으로 조작하니? 버튼도 누르고 얼르고 달래야 사용할수 있다고... 난 여친도 좋지만 전지현도 좋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