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같이 PC제조사들에게는 원자폭탄과 같은 상황일겁니다. 하지만, 그 후에는 새로운 광명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인텔에서 너무 자주 ATOM, ATOM 거리다 보니, 각 제조사들이 분명 걱정을 하는 듯 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얼마전 초소형 초저가(?) 노트북인 Asus EEE를 출시한 ASUS가 기존의 ASUS EEE를 개량한 제품을 곧장 내놓는다 합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인텔의 ATOM을 탑재하지 않은 제품을 내놓는다 하는군요.
예전에 인텔이 개발한 ULV 계열의 CPU를 탑재하고 나온다 합니다.
1세대 ASUS EEE Netbook
언제 1세대가 나왔는데 이제 곧 2세대 ASUS EEE Netbook이 출시된답니다. 한국은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HP에서 개발한 HP HP 2133의 경우에도 생각보다 빠른 출시를 서두르는 듯 합니다. 이에 따른 기존에 개발하고 제조한 제조품들을 빨리 시장에 소화시키고 새로운 플랫폼인 ATOM을 탑재한 제품을 내놓아야 하는 시급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입니다.
이거 빨리 시장에 내보내고 ATOM 내장 시켜서 팔아야지..
아뭏든 소비자의 수요에 맞추어서 제품을 개발해야 하는 입장인데 제조사들의 개발 시간에 맞추지 않은채 너무 자사의 제품 홍보에만 눈을 맞춘것이 아닌가 하는 약간의 걱정이 생깁니다. 팔려고 하면 또 새제품 나오고, 팔려고 하면 또 새제품 발표해 버리고,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좀 짜증날거란 생각이 드네요.
사용자를 생각하는 PCPinside로서는 소비자의 입장에 서기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겠지요.
아무쪼록 인텔이 상징적인 제품을 만들어서 앞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으니, 어서 빨리 제품화해서 소비자들에게 만족할만한 제품으로 빨리 나와 주었으면 합니다.
PCP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