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그냥 개인적인 글입니다.
저는 고진샤 K600B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유용하게 잘 사용한 기기였는데 요즘 그 효용성이 좀 떨어지면서 중고판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약 50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판매를 하려하는데... 어짜피 그 돈 여친의 통장으로 빼앗길 가능성이 약 200% 있다고 볼때 이러한 고민은 김치국부터 마시는 일이 되겠지만 생각뿐인데 어떻겠습니까?
과연 수중에 50만원이 있다면 난 무엇을 할것인가?
요즘 빌립 X5 AIO 리뷰를 작성중에 있는데 이 제품 괜찮습니다. 내비게이션(아이나비, Suf3 GPS내장)
과 PMP의 조합인데 GPS가 자체 내장되어 있어 활용도가 상당할 것으로 뵙니다. 몇번 여친차에 장착하고 사용해 봤는데 내비로의 사용도 훌륭하고 베터리가 있어 차량용 충전기 필요없이 약 6시간 구동이 가능하였습니다. 그외 Wince를 내장하여 PDA로 활용도 좋고... 음...
하지만 50만원으로 못산다는거... ^^;
두번째는 일밤 경제야 놀자 이승환편을 통해 알게된 닌텐도 WII로 4월 26일 정식 국내 판매된다고 합니다. 작년 말경에 나올것으로 예상했는데 좀 많이 늦어졌군요~ 딱 시기에 맞춰 등장해 주니 지름신이 미칠려고 합니다. ^^
본체 22만원에 리모콘 3만 9000원 이것저것 게임CD 하고 리모콘 하나 더사면 35만원정도 될듯한데 고민입니다. 다행인건 이 제품은 여친이 같이 지르고 싶어했던지라... ㅋㅋ 가능성이 옅보입니다.
아 미치겠다~
혹시 지르고 싶으신데 참지 못하신 분들 이 부족한번 보고 꾹 참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