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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태블릿

아톰을 품은 미니노트북 고진샤 S130 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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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세티즌


얼마전까지 고진샤를 사용했던 저는 참 괜찮은 컨셉의 제품이란 평가를 내렸었습니다. 급전이 필요한 관계로 멀리 떠나보냈지만 아직도 고진샤는 가지고 싶은 제품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오늘 ATOM 플랫폼을 내장한 첫번째 미니노트북으로 고진샤 S130이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그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현재
세티즌을 통해서만 세계최초로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7월 14일부터 발송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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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출처 : 세티즌 휴대폰 쇼핑

상세 스펙입니다. 우선 눈에 띄는게 ATOM 플랫폼을 내장한 첫번째 미니노트북이란 점입니다. 물론 ATOM을 내장한 노트북이 컴퓨텍스를 통해 많이 공개되었지만 실제 국내 출시되는 첫번째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 리뷰를 진행해서 어느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지 확인해 보고 싶어집니다.

또한 총 4가지로 모델을 세분화 하였는데 색상의 차이 이외에 GPS모듈과 지상파 DMB를 내장하여 기본 모델 849,000원에서 150,000원이 비싼 999,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존 고진샤의 모델과 차별화 되는 것은 성능이외에 LCD 주변부에 다양한 버튼을 마련하여 스위블시에도 편리한 사용을 가능케 했다면 이번 제품은 웹캠만을 좌측에 위치하고 그간 내장되었던 버튼을 모두 빼버렸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적인 크기도 줄어들었습니다. K600 제품과 비교했을때 218(W) X 163(D) X 25.4 (H) 였다면 S130은 189(W) X 155(D) X 25.4(H)로 가로 세로 길이가 상당히 작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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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세티즌


또 하나의 차이점은 기존 K600은 본체 자체 핸드폰 손잡이와 같은 핸드그립을 장착 하여 핸드백과 같이 들고 다닐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제품은 파우치 자체를 핸드백 혹은 가방과 같은 형태로 제작하여 좀더 안전하고 충격에 보호할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아직 실제로 만져보질 못해서 정확한 성능이나 디자인을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기존 제품에 비해 휴대성과 성능을 높혀 제작하였다는 점에서는 높게 평가할만 합니다.

하지만 90만원대라는 높은 가격은 곧 출시된 아톰 플랫폼을 내장한 미니노트북군과 비교했을때 큰 차이를 지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스위블 기능이나 터치 스크린등 차별화된 기능이 내장되어 있기는 하지만 꽤나 큰 차이가 있는 만큼 좀더 저렴하게 출시되었으면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리뷰제품으로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