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내놓으라는 아이폰은 안 내놓고 자꾸 요상한 요금제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물론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인 만큼 다양한 결합상품을 출시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좀더 현실적이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요금제를 출시하길 희망합니다. 아니면 아이폰을 빨리 내놓던가...
이마트, 주유, CGV등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한 KTF는 올림푸스 디지털 카메라를 패키지로한 '쇼 올림푸스 빅토리팩'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요금제는 휴대폰과 올림푸스 디카를 함께 23만 9천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요금제로 다음달 말까지만 진행하는 숏텀 요금제인듯 합니다. 모든 휴대폰과 모든 올림푸스 제품을 선택해서 23만원대에 구매하면 좋겠지만 KTF가 바보가 아닌 이상 휴대폰과 디카 모델을 당연히 한정지었습니다.
우선 디카의 경우 올림푸스 '뮤-850SW' 모델로 간단히 기능을 설명하면
간단한 스펙을 설명하면 (스펙 자료 : DCINSIDE)
뮤 795SW 제품과 디자인, 세부 성능이 비슷한 제품으로 화소가 700만 에서 850만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입니다. 줌 배율은 38 ~ 114mm, 광학 3배 / 디지털 5배를 지원하며 7cm까지 접사 촬영 가능합니다. ISO 64 ~ 1600 까지 지원하며 수중 촬영 모드를 통해 수중 스냅 샷 / 수중 와이드 촬영과 접사 촬영 모드까지 내장하였습니다. 제품 자체가 방수 기능을 지원하지만 별도 판매되는 방수 킷 PT-041을 사용하면 40m까지 잠수 촬영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흔들림 보정, 얼굴인식 AF, 카메라 파노라마 기능과 가이드 펑션(초보자를 대상으로한 설정지침서), 640 x 480 해상도 30프레임 동영상 촬영 기능, 16:9 비율 촬영 기능을 지원합니다.
정확한 가격은 안나와있는데 대략 230파운드라고 합니다.
다음 휴대폰 모델을 보면 SPH-W4700, SHP-W2700, LG-KH6400, EV-W370, IM-S320K 이 중 하나를 선택할수 있다고 합니다. 모델명만 봐서는 잘 모르실수 있으니 하나하나 사진으로 소개하면 (위 모델 순서대로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키니폰도 있고 KTFT 에버도 있고 블레이드폰까지 휴대폰으로 무난한 제품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 DSLR 가지고 다니기 힘드신분들 또는 바다나 계곡으로 놀러가 방수기능을 맘껏 누려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마침 휴대폰도 장만할때 디카도 하나 장만하자는 맘으로 선택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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