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의 중요성을 항상 언급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기기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이를 활용할수 있는 콘텐츠의 확보야 말로 이 기기를 살릴 수 있는 또한 이 기기를 구매하여 이른바 뽕을 뽑을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때 학원강사를 아르바이트로 하면서 학생들이 꽤나 많이 즐기던 메이플 스토리라는 게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어떤건가 하고 살짝 해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참 단순하고 지루하더군요.
각설하고 PC상에서 보여지는 메이플 스토리와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꾸며진 '메이플 스토리 핸디월드'라는 모바일 게임을 SKT를 통해 19일 부터 선보인다고 합니다.
넥슨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메이플 스토리'는 최고 동시접속자수 24만명, 누적 회원수 1800만명에 달하는 큰 규모의 온라인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모바일 기기로 이끌고 와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점은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게임업체만의 노력이 들어간 결과물이 아닌 이동통신사 SKT와 협력하여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 하여 꾸며졌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하는데 실제 이 게임을 해봐야지 이러한 장점이 정말 장점으로 작용하는지 알수 있을듯 합니다.
무선네트워크로 최대 4명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유무선으로 연동하여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메이플 소토리의 게임 머니인 메소를 유무선으로 공유할수 있도록 하여 격없는 유무선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좋은 취지와 좋은 기획인듯 합니다. 콘텐츠 확보가 나중에는 큰 경쟁력이 될수 있는 만큼 이러한 시도가 사용자들을 잡을 수 있는 좋은 장점으로 작용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