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NEWS

노트북 사용자들은 침대를 좋아한다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하나의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른바 보.도.자.료.

직장일과 병행하며 블로깅을 진행하다 보니 좀 벅찬 느낌이 들었는데 다행인건 블로그 활동을 하며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어 쉽게 정보를 전해 드릴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에이빙 객원기자 활동을 하면서 에이빙에 제공된 기사를 같이 보도자료로 올리수 있게 되었습니다. ^^;

다양한 보도자료와 에이빙에 제공된 기사를 통해 좀더 신속한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보도자료인 만큼 좀 신경써서 올려볼까 합니다. ^^;

금일 전해 드릴 소식은

IT 주변기기 전문업체 벨킨에서 노트북 유저 대상으로 사용행태에 대한 조사를 공개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PC 주변기기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는 업체인 만큼 사용자들의 행동패턴이나 사용환경등에 따라 좋은 아이템을 찾아낼수 있을것으로 보고 진행한듯 합니다.

이미 오래전 부터 데스크탑 PC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노트북은 단순히 외부에서 사용하는 휴대용 PC라는 의미에서 더욱 확대되어 데스크탑의 대용으로 홈 노트북 유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즉, 좀더 고정된 사용이 아닌 어느 곳에서나 원하는 장소에서 사용할수 있는 활용도를 높히려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용행태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1. 가정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501명의 국내 홈 노트북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홈노트북 이용자 사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40%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주로 침실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실 (31%)과 홈오피스 (24%)가 뒤를 이었다. 또한, 노트북을 보관하는 장소로도 침실 (43%)이 1위를 차지했으며, 보관방법은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 올려두거나 (55%) 가방에 넣어 보관 (38%)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벨킨
이혁준 한국지사장은 PC 사용이 보다 가족적인 미국, 일본에서는 거실에서의 노트북 사용률이 높은 반면, 사적인 공간인 침실에서의 노트북 사용이 가장 높게 나타난 한국 응답자들의 조사 결과는 주로 개인적인 용도로 PC 사용하는 국내 유저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목적으로 미국과 일본에서 진행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양국의 홈 노트북 유저들의 노트북 사용 장소로 거실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바 있다. (미국 43%, 일본 65%)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데스크탑 PC 대신 노트북을 구매하는 이유로는 '집 밖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50%) 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집안 여러곳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21%), '크기가 작고, 공간을 조금 차지해서' (19%) 라는 응답이 그 뒤를 이어 대부분 높은 휴대성 때문에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등답자 가운데 86%는 노트북 이외에도 데스크탑을 소유하고 있었다.

집밖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빈도는 '일주일에 3~4번' (27%), '매일' (22%), '한달에 3~4' (18%) 순서였으며, '집 밖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14%) 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12%)는 응답도 적지 않게 나타나 아예 가정용 PC로 노트북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집안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빈도는 '매일' (67%), '일주일에 3~4번' (23%), '일주일에 1번' (3%) 순서로 나타났다.

노트북 사용의 목적으로는 '업무 용도로 사용한다' (47%)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검색' (18%), '쇼핑/ 인터넷 뱅킹' (10%), '친구 혹은 가족과의 커뮤니케이션' (8%), '온라인 음악/ 동영상 감상' (5%) 순이었다.

3. 한편 이번 조사는 노트북 이용자들의 악세사리 구매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노트북 악세사리는 가방과 마우스가 대표적이었느나, 노트북 이용환경의 변화와 함께 무선인터넷을 위한 유무선 공유기와 USB 허브등의 주변기기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침실에서 보다 편리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거치대 역할의 쿠시탑이나 발열로 부터 보호해 주는 쿨링스탠드와 같은 제품도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노트북을 구입할 때 함께 구매한 악세사리로는 가방 (78.4%)과 마우스 (46.5%), 파워아답터 (40.2%)가 많았으며, USB 허브 (24.5%)와 공유기 (20.5%), 거치대 (15.2%)가 뒤를 이었다. 노트북 구매후에 따로 구매한 악세사리로는 공유기와 USB 허브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공유기 26.4%, USB 허브 22.1%)

지사장은 “이번 조사는 가정 내에서도 곳이 아닌 여러 곳에서 편안하게 컴퓨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무선인터넷을 위한 유무선 공유기와 쿨링스탠드 등의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같은 현상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노트북이 갈수록 슬림화, 경량화 되면서 관련 USB 허브와 같이 기능을 보완해 액세서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노트북 시장의 성장과 함께 관련 주변기기 시장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