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카메라, 지상파/ 위성 DMB, PMP, 블루투스등등등...
위 모든 기능이 휴대폰안으로 들어가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다음에는 과연 어떤 기능이 휴대폰에 추가될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곤 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참 많은 기능들이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사용자들에게 안겨주고 있습니다만 또 하나의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 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새로운 서비스는 '쇼 디지털 펜'이란 서비스입니다.
디지털 펜은 이미 많이 들어보셨을 듯 합니다. PC와 연결하여 손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고 마우스로 활용하는등의 역할로 포토샵이나 디자인 작업 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쓰이고 있는 상품입니다. 그런데 이 디지털 펜이 휴대폰안으로 쏙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구매시 함께 있는 디지털 펜을 통해 아날로그 방식으로 직접 손으로 작성한 글, 그림등의 문서를 스캔이나 복사등의 과정없이 휴대폰으로 전송하여 인터넷에 올릴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KTF와 디지로그 커뮤니케이션이 협력한 '쇼 디지털 펜'은 디지털 펜을 통해 작성되는 글, 그림을 데이터로 변환하여 휴대폰으로 전송 휴대폰내 인터넷 기능을 통해 서버로 전송시킬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송된 파일을 PC상으로 불러와 확인하고 수정등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는 단말기는 SPH-W5300, EV-W370등 현재 총 4종으로 앞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보이용료가 다소 안습인데 월 1만 7천원이며 제길슨... 데이터 통화료를 또 별도라고 합니다. 좀 저렴하게 출시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암튼 이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단말기기 있어야 하며 SHOW에 접속 다운로드 자료실 7번 메뉴로 들어가 6번 Biz의 감성 전달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됩니다.
KTF는 참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소개한적은 없지만 리서치 관련 서비스, 애니스터디 교육관련 서비스, 마이 폰트 서비스등 상당히 확장되고 개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용료, 데이터 통화료등의 문제점으로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좀더 저렴하게 서비스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