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그들만의 엣지를 드러내다.
“넌 엣지가 있니?”라는 날카로운 물음과 함께 블랙 톤의 미니멀한 공간에 서 있는 빅뱅 멤버들이 등장한다. 멤버들끼리 손끝으로 마치 칼날을 날리는 듯 날렵하게 제품을 주고 받는 가운데 클로즈업되는 엣지폰. 날이 선 칼 끝을 연상시키는 효과음과 반짝이는 한 줄기 빛이 제품의 스타일리시함을 더욱 강조한다.
아이돌을 넘어 자신만의 강렬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개성 있는 뮤지션으로, 멤버마다 독특한 스타일이 드러나는 날카로운 패션 감각으로 이 시대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빅뱅이 강렬하고 세련된 매력을 지닌 슬림 스타일리시 휴대폰 ‘엣지’의 광고 속에 등장했다.
LG전자 CYON에서 최근 출시한 ‘엣지폰(모델명: LG-SH470)’은 최고의 인기 그룹 ‘빅뱅’을 내세운 파격적인 광고로 주목 받고 있다 . 출시 전부터 ‘빅뱅과 엣지’는 온라인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아 왔다. 광고가 나가기 전부터 ‘엣지’라는 것이 빅뱅의 새로운 앨범 컨셉 혹은 타이틀 곡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질문들이 빗발친 것. ‘빅뱅 엣지폰’, ‘엣지폰 광고’ 등의 검색어가 포털 인기 검색어 상위에 링크되기도 했다.
이번 광고는 빅뱅의 멤버들이 각각 팀을 이룬 두 편의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양-탑>편에서는 ‘한번 더 돌아보게 만드는 패션과 스타일’의 대표주자인 태양과 탑이, <G드래곤-대성-승리>편에서는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음악과 춤’으로 주목 받는 3명의 멤버, G드래곤과 대성, 승리가 ‘엣지’의 경쟁을 펼치는 것!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화면 연출은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영상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빅뱅이 일명, 두 편의 영상 중 엣지가 더욱 돋보이는 영상이 어떤 것인지를 논하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독특한 광고 컨셉으로 인해 절제된 동작으로 손끝과 눈빛, 표정만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가야 하는 고난이도 연기가 요구되었는데, 우려와 달리 카메라가 돌아가기 시작하자 빅뱅 멤버들은 열정 넘치는 연기를 펼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감독도 생각하지 못했던 표정과 동작을 제안하면서 넘치는 끼와 날카로운 센스를 보여줘 그야말로 빅뱅답다는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엣지폰은 선을 강조한 10.9mm 초슬림 디자인, 풀메탈프레임의 날카로운 옆면, 손의 움직임에 따라 빛의 움직임이 변하는 전면의 라이팅 터치패드가 특징인 제품. 자신만의 독특한 멋스러움으로 강한 매력이 돋보인다는 뜻으로 패션계에서 통용되는 '엣지있다'라는 표현에서 착안한 edge(엣지)라는 이색적인 이름에 걸맞게 스타일리시한 휴대폰이다.
빅뱅의 넘치는 끼와 개성이 광고에 ‘엣지’를 더해,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영상으로 완성된 티저와 TV 광고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빅뱅의 강렬한 스타일과 제품의 세련된 디자인이 정말 잘 어울린다”,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 스타일이 살아 있다”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이번 광고를 담당한 LG전자 MC한국사업부 이종진 CYON마케팅팀장은 “CYON 엣지폰이 가진 스타일리시함과 프로페셔널함을 전달하기 위해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빅뱅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습을 광고에 담았다”라며,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새롭게 선보인 빅뱅의 엣지 광고와 함께 엣지폰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