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2009에서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 다이렉트(Direct)X® 11을 지원하는 그래픽 프로세서를 시연했다. 획기적으로 개선된 컴퓨팅 경험을 보여준 이번 시연 제품은 2009년 말 시장에 정식으로 선을 보일 예정이다.1 AMD의 새로운 그래픽 프로세서와 앞으로 나올 다이렉트 X 11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의 결합은 PC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다. 다이렉트X 11을 시연하기위해AMD는 세계 최초의 진정한 다이렉트X 11 그래픽 프로세서에서 구동하는 다양한 고속 애플리케이션과 새로운 게임 기능을 선보였다.
혁명적 변화 예고 : AMD의 새 그래픽 하드웨어와 다이렉트X 11 으로 인해 게임과 기타 애플리케이션 성능은 월등히 향상될 것이다. 테셀레이션(tessellation) 과 같은 다이렉트 X11 기능은 사용자들에게 AMD의 제6세대 기술이 적용된 고품질의 월등한 성능의 게임을 선사한다. 다이렉트X 11의 또 다른 기능인 컴퓨트 셰이더(compute shader)는 AMD의 다이렉트X 11 그래픽 카드가 윈도우7상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드랙 앤 드롭’ 인터페이스를 통해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용 비디오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친화적인 방식으로 더 빨리 구동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한다.2
· AMD 기술과 꼭 맞는 다이렉트X 11 : 다이렉트X 11개발은 여러 면에서 AMD 그래픽 기술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각각의 새로운 다이렉트X 버전들은 그 이전에 나온 버전의 토대 위에서 개발되었으며, 다이렉트X 11의 많은 기능들은 다이렉트X 10.1, 테셀레이션, 컴퓨트 셰이더, 펫치4(Fetch4), 맞춤형 필더 안티 알리아싱, 고해상도 AOS(Ambient Occlusion Shading)를 비롯한 AMD GPU 의 지원으로 구현되었다..
· 다이렉트X 11, 소비자들에게 성큼 다가와: 컴퓨텍스 기간에 진행된 이번 세계 최초의 다이렉트X 11 그래픽 프로세서 시연은 지속적인 컴퓨팅 혁신과 최첨단 기술을 그 누구보다 시장에 빨리 선보여온 AMD의 노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 개발자들의 요구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 다이렉트X 11은 단지 소비자들만을 흥분시키는 것은 아니다. 다이렉트X 11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AMD로 인해 게임 개발자들 역시 더 나은 게임을 시장에 선보일수 있도록 하는 다이렉트X 11을 최대한 활용하는데 대해 열광적으로 나서고있다. 수 많은 개발자들이 월등한 성능과 호환성을 제공하기위해 다이렉트X 11 게임 개발을 우선 AMD의 다이렉트X 11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AMD 제품 사업부문의 릭 버그만(Rick Bergman) 수석 부사장은 “AMD 는 다이렉트 X 경험에 있어 현재 일반화되어 있는 선도적인 기능들을 시장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온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다이렉트X 11 상에서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다이렉트X 11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AMD의 기술인 테슬레이션(tessellation)과 컴퓨트 셰이더(compute shader)로 이 전통을 이어가고자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발자들이 게임과 애플리케이션 및 윈도우 7 에 제공하는 이점으로 인해 우리의 하드웨어를 사용하려고 하고 있으며 우리는 일반 소비자들도 그러하리라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참고자료
· 블로그: AMD 리차드 허디(Richard Huddy)의 다이렉트X 11에 대한 코멘트
· 사진 이미지 : TSMC가 선보인 AMD의 첫 40나노 공정 다이렉트X 11 실리콘 웨이퍼
· 비디오: AMD 하드웨어가 어떻게 DirectX 개발에 영향을 미쳤나
· 비디오: 다이렉트X11의 이점에대해 논의하는 게임 개발자들
· 비디오: AMD가 세계 최초의 다이렉트X 11 그래픽 프로세서에서 시연하는 테셀레이션(Tessellation )
· 비디오: 프로블린(Froblins)의 인공지능에 사용되는 테셀레이션과 컴퓨트 셰이더에 대한 기술 데모
· 트위터의 AMD 그래픽 팀 www.twitter.com/ATIGraph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