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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태블릿

IFA 2009 삼성 넷북 대거 공개 'N140, N130, N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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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09'에서 삼성전자의 넷북이 대거 공개되었습니다. 뭐 대거라고 해봤자 3종류이지만 각기 다른 특징으로 공개되어 큰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우선 그 첫번째로 NC10의 후속 모델인 N140/130입니다. NC10 모델은 100만대 이상 판매가 된 넷북계의 히트 상품으로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왔었습니다.

이번 IFA 2009에서 공개된 N140/130은 사실상 후속 모델이라고 하기에도 다소 부끄러운 모델이라 할수 있습니다. 성능적으로 큰 변화없이 크롬라인을 추가 하여 디자인에 있어 약간 변화된 모습만 보여줄 뿐입니다. 디자인이외에 변화된 것을 굳이 뽑아보자면 N140은 배터리 타임이 8.5시간에서 11시간으로 늘어났으며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USB를 통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외에는 기존 NC10가 동일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에서 먼저 판매될 N140은 399유로 즉, 우리나라 돈으로 약 71만원 정도에 판매되며, N130은 379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67만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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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엔비디아 아이온(nVIDIA ION)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N510입니다. 기존 넷북과 동일한 아톰 플랫폼을 내장하였지만 아이온 그래픽 칩셋을 담아 풀 HD급 영상은 물론 어느정도 사양의 게임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N510은 11.6인치 입니다.

가격은 499유로 한화로 88만원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