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삼성전자 오즈옴니아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CES 겉절이 사진이라 함은 무한도전 쩌리짱을 나름 패러디한 사진으로 말이 CES지 CES와 별 관계없는 사진만을 올렸기에 CES 겉절이 사진이라고 했습니다. ^^
지난 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CES 2010에 다녀왔습니다.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다녀온 사진을 많이는 아니지만 오즈옴니아로 담아봤습니다. 에휴~ 이넘의 게으름으로 많이 담지 못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서 찍었으면 참 좋았을 것을 하고 말이죠.
더구나 너무나 많은 인파와 저의 심한 수전증, 그리고 손떨림 보정을 하지 않고 찍어 사진이 많이 흔들려서 아쉽게도 몇장 말고는 건지지를 못했습니다. 그래도 먼 이국땅을 밟아본 Made in KOREA 오즈옴니안데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간단히 오즈 옴니아 카메라 성능을 간단히 살펴볼까요?
여행출발전 모두 찍는다는 비행기 샷입니다. ^^ 인천공항에서 찍은 제가 탄 비행기 샷입니다. 처음에 이 사진을 보고 오즈옴니아로 찍은게 맞나 싶을 만큼 괜찮게 나왔습니다. 약간 어두운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이것은 충분히 설정을 통해 보완이 가능한 만큼 찍사의 부족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 역시 꼭 찍어본다는 날개샷입니다. 스마트폰인 오즈옴니아 막샷 수준은 이정도 입니다. ^^ 시간대가 아마도 오후 4시쯤으로 기억이 나는데 생각보다는 선명하게 나왔습니다.
여기는 샌프란시스코 입니다. 기차로 이동하던 중 창밖에 풍경을 찍어봤는데 아쉽게도 대부분 샷은 흔들려서 별 볼 것도 없는 두장의 사진만 건지게 되었습니다. 말이 샌프란시스코지 언급하지 않았으면 한국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을듯 합니다.
CES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오즈옴니아를 꺼내서 확인샷 찰칵~! 처음 밟아본 미국땅이라 그런지 맘이 들뜹니다.
행사장 들어서기 전 외관 모습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국내 기업의 광고가 대부분입니다. 일설에 의하면 국내 기업의 기술력과 규모로 인해 CES의 주인공은 국내 업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Central 홀 정 가운데 위치한 삼성은 물론 LG전자 역시 Central 홀 입구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행사장으로 들어서면 우측이 Central 홀, 좌측이 North 홀 입니다. 이외 관련 사진은 심령사진 같은 흔들림으로 제 컴퓨터 휴지통에 들어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빨리 구경하고 싶은 맘에 막 찍다 보니...
부스내 조명이 적고 사람이 많아 이 역시 흔들린 사진이 너무 많았습니다. 행사장 내에서 건진 사진은 이것 뿐입니다. 하~ 결코 오즈옴니아 카메라 성능의 문제가 아닌 저의 문제입니다. 위 멀쩡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말이죠. 실제 오즈옴니아 카메라 성능은 올린 이 사진들 보다 훠~~월씬 잘 나옵니다.
위 사진은 CES 블로거 혹은 PRESS 등록을 하면 개인 정보가 담긴 카드와 몇장의 쿠폰을 줍니다. 그 쿠폰은 바로 점심식사 쿠폰으로 South 홀쪽으로 오면 프레스룸이 있습니다. 그 프레스룸에 이 쿠폰을 제시하면 점심을 공짜로 줍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점심시간내에 쿠폰을 제시하면 위 사진과 같은 점심을 제공해 줍니다. 샌드위치, 햄버거, 위와 같은 이름모를 음식등 종류별로 있는데 안에는 물, 사과, 과자 2봉지 등 넉넉히 담겨있습니다. 맛은 사실 그저 그런데 공짜니까 악착같이 찾아 먹어야죠.
이렇게 복도에 쭉 앉아서 점심을 먹습니다. 같이 어울려 대화를 나누면서 먹고 싶었지만 이넘의 영어가 문제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혼자 점심을 먹었습니다. 내년에 혹시 또 가게 된다면 그때는 정말 영어를 배워 저들과 함께 대화하며 먹으리라 각오하고 또 각오를 합니다.
오즈옴니아로 사진찍는 도중에 3명의 외국인 무리들이 와서 오즈옴니아를 가리키며 뭐라고 하는데 뭔말인지 몰라서 그냥 보라고 줬습니다. 신나게 만져보더니 고맙다고 하고는 가더군요. 바로 위 사진이 그 외국인들이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
또 한장의 행사장 밖 사진입니다. 엔가젯하고 베스트 바이가 행사장 밖에 마련되어 있기에 가봤는데 특별한게 없어서 행사장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 행사장 내부와는 달리 너무나 한가로운 모습입니다.
하늘색이 참 진득하게 나오죠? 오즈 옴니아의 이런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이전 휴대폰 카메라들의 경우 뿌연 결과물이 많았는데 오즈 옴니아의 경우 뿌연 느낌보다는 각 색상을 조금씩 진하고 선명하게 표현해 주는듯 합니다. 여기는 패리스 힐튼의 소유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패리스 힐튼이 자주온다는 힐튼 호텔입니다. 광고판 밑에 사람보이시나요? 광고판이 저희집 아파트 만합니다.
이 지상철은 힐튼 호텔을 시작으로 행사장을 지나 MGM 호텔 까지 순환하는 열차입니다. (맞나? ^^;) 밤에 이녀석을 타고 훅~ 돌아다녔는데 정말 라스베이거스는 밤의 도시답게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아쉽게도 밤에 돌아다닌 날 하필이면 오즈 옴니아 배터리가 똑 떨어져 촬영을 못했습니다. 이 열차는 CES 행사장도 지나갑니다.
이 날은 좀 흐린날이였는데 택시안에서 이동 중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저기 보이는 타워는 자세히 보시면 꼭대기 층에 약간 삐죽 튀어나온 무언가가 보일실 겁니다. 그건 바로 열차 레일로 언젠가 동영상으로 공개되 큰 관심을 끈 적이 있는 곳으로 타워 꼭대기에 열차 모양의 놀이기구가 있는데 그 열차가 꼭대기 바깥으로 나와있는 레일까지 이동하여 바닥이 하늘에 떠있는 놀이기구 입니다. 상당히 간담이 서늘해 질 듯 하다는...
바쁜 일정속에도 아울렛 매장에 옷들이 무척 싸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택시를 타고 재빠르게 이동하는 사진입니다. ^^
베네시안 호텔(The Venetian) 안을 들어가면 베네치아 풍경을 그대로 옮긴 장소가 나옵니다. 베네치아 풍경을 그대로 축소시킨 이곳은 호텔 안에 수로를 만들었으며 천장은 베네치아 하늘을 그대로 담았다고 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심하게 흔들려서...) 베네치아의 명물 중 하나인 배에 탄 커플에게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뱃사공(?)도 있습니다.
두 사진 중 아래 사진은 약간 흔들렸네요. 아래 사진은 야간으로 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아무래도 광량이 부족하다보니 약간 흔들림이 있었습니다.(손떨림 보정을 안하고 찍었습니다.)
이 사진 역시 카지노 내부가 너무나 어둡다 보니 많이 흔들린 사진인데 라스베이거스까지 가서 이 사진없으면 안될듯 해 첨부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손떨림 보정 설정없이 사진을 촬영하다보니 거기다 수전증이 좀 있다보니 흔들린 사진이 많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카지노 한번 땡겨보지 못하고 와서 많이 아쉽습니다.
돈을 따고 잃고를 떠나서 그래도 라스베이거스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건데 기념삼아 한번 땡겨보지도 못하고 오니 웬지 라스베이거스 전부를 보지 못한 느낌도 듭니다.
마지막날 공항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줌으로 쭉 한번 땡겨봤습니다. 저기 보이는 호텔이 이 근방에서 비싼축에 속하는 호텔이라고 합니다. 최대 디지털 3배줌이라고 하는데 디지털 줌사용시 화질이 많이 안좋아질 수 밖없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수준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오즈옴니아와 함께한 CES 2010의 겉절이 사진이었습니다. 말이 CES지 결국 CES 행사장 사진은 거의 없고 주변 쩌리사진만 그득합니다. 반성합니다. ^^
몇몇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즈옴니아 카메라 성능은 생각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어느정도 사진촬영에 자신있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괜찮은 결과물을 보여줄듯 합니다. 서브용으로 사용하기에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해야할까요? 아쉽게도 손떨림 보정을 하지 않고(왜 할생각을 못했는지... ^^;) 그냥 막 찍다 보니 흔들린 샷이 많아 많은 샘플 사진을 보여드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오즈옴니아로 찍은 첫 외국사진이란 생각에 자신있게 올려봅니다.
2010/02/21 - [디지털기기/스마트폰/휴대폰] - 국내 출시할 수 있는 해외 스마트폰은 무엇?
2010/01/17 - [리뷰&리뷰] - 오즈옴니아 여성층을 공략하자! step3.어플쇼핑
2009/12/31 - [리뷰&리뷰] - 오즈옴니아여 여성층을 공략하자~! step 2. 길치극복편
2009/12/31 - [리뷰&리뷰] - 오즈옴니아여 여성층을 공략하자! step 1. 편리/깐깐함
CES 겉절이 사진이라 함은 무한도전 쩌리짱을 나름 패러디한 사진으로 말이 CES지 CES와 별 관계없는 사진만을 올렸기에 CES 겉절이 사진이라고 했습니다. ^^
지난 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CES 2010에 다녀왔습니다.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다녀온 사진을 많이는 아니지만 오즈옴니아로 담아봤습니다. 에휴~ 이넘의 게으름으로 많이 담지 못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서 찍었으면 참 좋았을 것을 하고 말이죠.
더구나 너무나 많은 인파와 저의 심한 수전증, 그리고 손떨림 보정을 하지 않고 찍어 사진이 많이 흔들려서 아쉽게도 몇장 말고는 건지지를 못했습니다. 그래도 먼 이국땅을 밟아본 Made in KOREA 오즈옴니안데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간단히 오즈 옴니아 카메라 성능을 간단히 살펴볼까요?
카메라 렌즈 : 500만 화소 CMOS
초점 : Auto Focus 지원
촬영모드 : 사진 - 일반, 접사, 얼굴인식, 연속, 스마일샷, 분할, 파노라마, 액션, 셀프, 장면모드(인물, 풍경,
석양, 일출/일몰, 야간, 글자, 스포츠, 역광, 실내, 해변/설경, 가을풍경, 불꽃놀이, 촛불 총 14가지)
동영상 - 저장용, 전송용, 슬로우, 셀프
사진 해상도 : 2560X1920, 2560X1536, 2560X1440, 2048X1536, 1920X1080, 1600X1200,
800X480, 640X480
동영상 해상도 : NTSC 720X480, VGA 640X480, QVGA 320X240, QCIF 176X144
줌 : 디지털 3배줌
화이트 밸런스 : Auto, 태양광, 흐린날, 백열등, 형광등
ISO : Auto, 50, 100, 200, 400
기타 : 셀프 촬영, 손떨림 보정, 광역 역광 보정, 필터, 대비, 채도, 선명도
초점 : Auto Focus 지원
촬영모드 : 사진 - 일반, 접사, 얼굴인식, 연속, 스마일샷, 분할, 파노라마, 액션, 셀프, 장면모드(인물, 풍경,
석양, 일출/일몰, 야간, 글자, 스포츠, 역광, 실내, 해변/설경, 가을풍경, 불꽃놀이, 촛불 총 14가지)
동영상 - 저장용, 전송용, 슬로우, 셀프
사진 해상도 : 2560X1920, 2560X1536, 2560X1440, 2048X1536, 1920X1080, 1600X1200,
800X480, 640X480
동영상 해상도 : NTSC 720X480, VGA 640X480, QVGA 320X240, QCIF 176X144
줌 : 디지털 3배줌
화이트 밸런스 : Auto, 태양광, 흐린날, 백열등, 형광등
ISO : Auto, 50, 100, 200, 400
기타 : 셀프 촬영, 손떨림 보정, 광역 역광 보정, 필터, 대비, 채도, 선명도
여행출발전 모두 찍는다는 비행기 샷입니다. ^^ 인천공항에서 찍은 제가 탄 비행기 샷입니다. 처음에 이 사진을 보고 오즈옴니아로 찍은게 맞나 싶을 만큼 괜찮게 나왔습니다. 약간 어두운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이것은 충분히 설정을 통해 보완이 가능한 만큼 찍사의 부족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 역시 꼭 찍어본다는 날개샷입니다. 스마트폰인 오즈옴니아 막샷 수준은 이정도 입니다. ^^ 시간대가 아마도 오후 4시쯤으로 기억이 나는데 생각보다는 선명하게 나왔습니다.
여기는 샌프란시스코 입니다. 기차로 이동하던 중 창밖에 풍경을 찍어봤는데 아쉽게도 대부분 샷은 흔들려서 별 볼 것도 없는 두장의 사진만 건지게 되었습니다. 말이 샌프란시스코지 언급하지 않았으면 한국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을듯 합니다.
CES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오즈옴니아를 꺼내서 확인샷 찰칵~! 처음 밟아본 미국땅이라 그런지 맘이 들뜹니다.
행사장 들어서기 전 외관 모습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국내 기업의 광고가 대부분입니다. 일설에 의하면 국내 기업의 기술력과 규모로 인해 CES의 주인공은 국내 업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Central 홀 정 가운데 위치한 삼성은 물론 LG전자 역시 Central 홀 입구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행사장으로 들어서면 우측이 Central 홀, 좌측이 North 홀 입니다. 이외 관련 사진은 심령사진 같은 흔들림으로 제 컴퓨터 휴지통에 들어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빨리 구경하고 싶은 맘에 막 찍다 보니...
부스내 조명이 적고 사람이 많아 이 역시 흔들린 사진이 너무 많았습니다. 행사장 내에서 건진 사진은 이것 뿐입니다. 하~ 결코 오즈옴니아 카메라 성능의 문제가 아닌 저의 문제입니다. 위 멀쩡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말이죠. 실제 오즈옴니아 카메라 성능은 올린 이 사진들 보다 훠~~월씬 잘 나옵니다.
위 사진은 CES 블로거 혹은 PRESS 등록을 하면 개인 정보가 담긴 카드와 몇장의 쿠폰을 줍니다. 그 쿠폰은 바로 점심식사 쿠폰으로 South 홀쪽으로 오면 프레스룸이 있습니다. 그 프레스룸에 이 쿠폰을 제시하면 점심을 공짜로 줍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점심시간내에 쿠폰을 제시하면 위 사진과 같은 점심을 제공해 줍니다. 샌드위치, 햄버거, 위와 같은 이름모를 음식등 종류별로 있는데 안에는 물, 사과, 과자 2봉지 등 넉넉히 담겨있습니다. 맛은 사실 그저 그런데 공짜니까 악착같이 찾아 먹어야죠.
이렇게 복도에 쭉 앉아서 점심을 먹습니다. 같이 어울려 대화를 나누면서 먹고 싶었지만 이넘의 영어가 문제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혼자 점심을 먹었습니다. 내년에 혹시 또 가게 된다면 그때는 정말 영어를 배워 저들과 함께 대화하며 먹으리라 각오하고 또 각오를 합니다.
오즈옴니아로 사진찍는 도중에 3명의 외국인 무리들이 와서 오즈옴니아를 가리키며 뭐라고 하는데 뭔말인지 몰라서 그냥 보라고 줬습니다. 신나게 만져보더니 고맙다고 하고는 가더군요. 바로 위 사진이 그 외국인들이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
또 한장의 행사장 밖 사진입니다. 엔가젯하고 베스트 바이가 행사장 밖에 마련되어 있기에 가봤는데 특별한게 없어서 행사장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 행사장 내부와는 달리 너무나 한가로운 모습입니다.
하늘색이 참 진득하게 나오죠? 오즈 옴니아의 이런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이전 휴대폰 카메라들의 경우 뿌연 결과물이 많았는데 오즈 옴니아의 경우 뿌연 느낌보다는 각 색상을 조금씩 진하고 선명하게 표현해 주는듯 합니다. 여기는 패리스 힐튼의 소유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패리스 힐튼이 자주온다는 힐튼 호텔입니다. 광고판 밑에 사람보이시나요? 광고판이 저희집 아파트 만합니다.
이 지상철은 힐튼 호텔을 시작으로 행사장을 지나 MGM 호텔 까지 순환하는 열차입니다. (맞나? ^^;) 밤에 이녀석을 타고 훅~ 돌아다녔는데 정말 라스베이거스는 밤의 도시답게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아쉽게도 밤에 돌아다닌 날 하필이면 오즈 옴니아 배터리가 똑 떨어져 촬영을 못했습니다. 이 열차는 CES 행사장도 지나갑니다.
이 날은 좀 흐린날이였는데 택시안에서 이동 중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저기 보이는 타워는 자세히 보시면 꼭대기 층에 약간 삐죽 튀어나온 무언가가 보일실 겁니다. 그건 바로 열차 레일로 언젠가 동영상으로 공개되 큰 관심을 끈 적이 있는 곳으로 타워 꼭대기에 열차 모양의 놀이기구가 있는데 그 열차가 꼭대기 바깥으로 나와있는 레일까지 이동하여 바닥이 하늘에 떠있는 놀이기구 입니다. 상당히 간담이 서늘해 질 듯 하다는...
바쁜 일정속에도 아울렛 매장에 옷들이 무척 싸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택시를 타고 재빠르게 이동하는 사진입니다. ^^
베네시안 호텔(The Venetian) 안을 들어가면 베네치아 풍경을 그대로 옮긴 장소가 나옵니다. 베네치아 풍경을 그대로 축소시킨 이곳은 호텔 안에 수로를 만들었으며 천장은 베네치아 하늘을 그대로 담았다고 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심하게 흔들려서...) 베네치아의 명물 중 하나인 배에 탄 커플에게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뱃사공(?)도 있습니다.
두 사진 중 아래 사진은 약간 흔들렸네요. 아래 사진은 야간으로 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아무래도 광량이 부족하다보니 약간 흔들림이 있었습니다.(손떨림 보정을 안하고 찍었습니다.)
이 사진 역시 카지노 내부가 너무나 어둡다 보니 많이 흔들린 사진인데 라스베이거스까지 가서 이 사진없으면 안될듯 해 첨부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손떨림 보정 설정없이 사진을 촬영하다보니 거기다 수전증이 좀 있다보니 흔들린 사진이 많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카지노 한번 땡겨보지 못하고 와서 많이 아쉽습니다.
돈을 따고 잃고를 떠나서 그래도 라스베이거스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건데 기념삼아 한번 땡겨보지도 못하고 오니 웬지 라스베이거스 전부를 보지 못한 느낌도 듭니다.
마지막날 공항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줌으로 쭉 한번 땡겨봤습니다. 저기 보이는 호텔이 이 근방에서 비싼축에 속하는 호텔이라고 합니다. 최대 디지털 3배줌이라고 하는데 디지털 줌사용시 화질이 많이 안좋아질 수 밖없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수준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오즈옴니아와 함께한 CES 2010의 겉절이 사진이었습니다. 말이 CES지 결국 CES 행사장 사진은 거의 없고 주변 쩌리사진만 그득합니다. 반성합니다. ^^
몇몇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즈옴니아 카메라 성능은 생각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어느정도 사진촬영에 자신있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괜찮은 결과물을 보여줄듯 합니다. 서브용으로 사용하기에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해야할까요? 아쉽게도 손떨림 보정을 하지 않고(왜 할생각을 못했는지... ^^;) 그냥 막 찍다 보니 흔들린 샷이 많아 많은 샘플 사진을 보여드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오즈옴니아로 찍은 첫 외국사진이란 생각에 자신있게 올려봅니다.
2010/02/21 - [디지털기기/스마트폰/휴대폰] - 국내 출시할 수 있는 해외 스마트폰은 무엇?
2010/01/17 - [리뷰&리뷰] - 오즈옴니아 여성층을 공략하자! step3.어플쇼핑
2009/12/31 - [리뷰&리뷰] - 오즈옴니아여 여성층을 공략하자~! step 2. 길치극복편
2009/12/31 - [리뷰&리뷰] - 오즈옴니아여 여성층을 공략하자! step 1. 편리/깐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