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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태블릿

애플 아이패드 출시 이후 부각된 단점들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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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가 공식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판매량은 30만대 수준으로 애플측이 생각하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느끼기에는 아이폰과 비교(분명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비교할 제품은 아닙니다.)다소 부족한 듯한 느낌입니다.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아이패드와 관련한 리뷰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궁금한 부분은많이 해결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참 재미있는게 장점보다는 단점이 눈에 들어오고 이 단점으로 제품 구입을 망설이게 됩니다. 따라서 오늘 아이패드 리뷰를 종합해 단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부분을 명확히 짚어 보겠습니다. ^^ 무슨 심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말이죠 참고로 전 빠르면 이번 달 내에 전 구입할까 합니다. ㅎㅎ 멀티태스킹, 플래시 미지원, USB단자 미지원 등 뻔한 내용은 제외하겠습니다. 이미 알만큼 아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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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이파이 수신률이 떨어진다.

 

오늘 나온 이야기입니다. 일부 아이패드 구매자들 사이에서 와이파이 즉, 무선랜 수신률이 많이 떨어진다는 리뷰가 나왔습니다. 동일 환경에서 맥북이나 아이폰의 경우 무선랜 사용시 수신률이 높게 나오고 인터넷 사용도 잘됐지만 아이패드의 경우 와이파이 신호를 잡지 못했다는 소식입니다. 애플 로고 뒷부분에 있는 와이파이 안테나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며 애플이 와이파이와 관련한 문제를 인식한 듯 불만사항을 올릴 수 있는 페이지를 따로 만들었지만 아직 관련 답변은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사용은 무엇보다 무선환경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꼭 수정되어야 할 부분일 듯 합니다. – 중요한건 모든 아이패드가 아닌 일부 아이패드의 문제인 만큼 곧 해결책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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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끄럽다고 생각보다 무겁다.

 

아이패드 뒷판의 경우 매끄러운 알루미늄으로 되어있고 또 오목한 형태로 디자인 되어 있어 잘 미끄러진다는 평가입니다. 물론 케이스를 씌울 경우 이러한 단점은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문제는 무게입니다. 외국인들이 느끼기는 무게와 국내유저들이 느끼는 무게는 분명 다를 듯 합니다. 0.68Kg의 무게는 일반 노트북, 넷북 등에 비해 분명 가벼운 무게이지만 이동 중 사용시 무리가 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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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직 부족한 아이패드 App

 

아직 아이패드 전용 App이 많지 않다는 점과 약 15만개의 아이폰 어플 중 상당수 아이패드에서도 쓸 수 있다고 하지만 화소의 차이로 질이 떨어진다는 평가입니다. 끔직하다는 표현도 보이는 군요. 이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일 듯 합니다.

 

4. 애매모호한 사용성

 

3번과 겹치는 내용입니다. 아직 다양한 어플이 부족하고 플래시 미지원, 멀티태스킹 미지원 등의 단점으로 아직 다양한 활용을 하기에 부족함이 느껴진다는 평가입니다. 전자책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혹은 웹서핑을 위해 등 어떤 한 목적으로 구입한 사용자의 경우 매우 만족하다는 평가이지만 그렇지 않고 단순히 넷북의 활용도를 이용할 목적으로 구입한 분들은 아직 애매모호한 사용성으로 실망감이 있다는 리뷰가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다양한 App이 등장할 경우 이와 같은 의견은 많이 줄어들 듯 합니다.

 

현재 국내에 들어왔을 때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는 부분만을 꼽아봤습니다. 더욱이 App의 경우나 전자책 콘텐츠의 경우 준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일 듯 합니다. 이 경우 70~100만원 정도의 돈을 내고 반쪽짜리 웹서핑 용도로만 사용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아이폰에서 보여준 다양한 App 출시와 국내 이북업체들의 빠른 대응이 이뤄진다면 충분히 구입을 고려해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저나 무선랜 문제는 좀더 신중히 검토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일부의 제품이긴 하지만 WIFI가 안될 경우 아이패드의 활용성은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 애플이 꼭 해결해 주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