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케이스 추천 지갑형 케이스 포레스트 그린 갤럭시S3 케이스
갤럭시S3, 갤럭시노트 여기에 전화 기능이 되는 태블릿인 갤럭시탭 등 디스플레이의 화면이 점점 커짐에 따라 모바일 기기들의 전체 사이즈 역시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따로, 지갑 따로 가지고 가지고 다니는 대신 스마트폰 케이스에 카드나 적은 금액의 지폐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지갑형 케이스 혹은 폴더형 케이스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경우만 하더라도 약 2시간씩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특성상 갤럭시S3로 인터넷을 하고 영화를 보고, 음악을 감상하는 등 항상 손에는 갤럭시S3를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거나 내릴 때는 항상 지갑을 꺼내 카드를 찍게 됩니다. 이때마다 참 불편합니다. 특히 내릴 때 한 손에는 폰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지갑을 꺼내고 이어폰까지 꼽고 있으며 주렁주렁 참 불편함을 느낍니다.
그러다 우연히 지갑형 갤럭시S3 케이스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포레스트 그린(Forest Green/http://fgstore.co.kr)이라는 지갑형 케이스를 말이죠. 제가 리뷰할 포레스트 그린 갤럭시S3 케이스의 색상은 블랙입니다.
바로 이 제품입니다. 일단 고급스런 다이어리를 연상케 하는 포레스트 그린 갤럭시S3 케이스는 종이 재질의 깔끔한 포장 안에 담겨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처리하기 좋은 종이형 포장을 선호해서인지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선물하기도 좋을 듯 합니다.
박스를 열면 포레스트 그린 갤럭시S3 케이스와 보호필름이 담겨 있습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갤럭시S3 보호필름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갤럭시S3 주변 테두리 부분이 곡면으로 되어있어 전체 디스플레이를 감싸지 못하고 일부분만 보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포레스트 그린 갤럭시S3 케이스에 담겨있는 보호필름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곡면처리 되어 있는 부분은 보호하지 못하고 그 안쪽만 보호하는 필름입니다.
최근 케이스를 구매하면 보호필름이 함께 담겨있는 경우를 너무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포레스트 그린 갤럭시S3 케이스를 보면 나무 느낌의 패턴을 가미한 디자인과 데님PU 소재를 채택해습니다. Forest Green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는데 전체적인 느낌이 잘 아우러집니다. 특히 나무 느낌의 패턴은 전체적인 디자인을 제법 고급스럽게 꾸며줍니다.
디자인 및 사이즈 자체가 정말 작은 사이즈의 손 지갑 모양 그대로 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지갑형 케이스이다 보니 제품 두께가 두툼합니다. 이 제품의 두께는 2cm로 카드나 지폐, 명함 등을 수납하면 조금 더 두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갤럭시S3의 디자인을 그대로 노출해서 사용하거나 슬림한 케이스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포레스트 그린 갤럭시S3 케이스는 아무래도 선택 대상에서 벗어날 듯 합니다. 하지만 그 두께만큼 지갑다운 충분한 수납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레스트 그린 갤럭시S3 케이스는 두 공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지갑 역할을 하는 공간과 갤럭시S3를 보호하는 케이스 부분으로 말이죠. 우선 갤럭시S3를 보관하는 공간을 보면 저가형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닌 통일성을 위해 데님PU소재로 갤럭시S3를 감쌀 수 있는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갤럭시S3는 3G모델 LTE 모델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두 제품 모두 약간의 두께의 차이가 나는 만큼 아무래도 갤럭시S3LTE 모델이 더 타이트하게 결착됩니다.
후면 카메라 부분이나 상단 이어폰 단자 그리고 측면 버튼 부분 등 정확하게 매칭되어 있어 사용상 불편함은 전혀 없습니다.
또한 포레스트 그린 갤럭시S3 케이스 전체 두께는 물론 전체 크기가 갤럭시S3보다 크게 제작되어 있어 갤럭시S3를 완벽하게 감싸고 있습니다. 따라서 추락 등의 충격에도 상당히 강한 모습입니다. 특히 지갑 부분은 상당한 완충작용을 해서 갤럭시S3를 보호해줄 듯 합니다. 두께 부분은 디자인적으로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충분한 수납공간과 충격보호 등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갤럭시S3부분은 자석 채결 방식으로 되어 있어 조금 더 편리하고 있으며 뒤에 소개할 지갑 부분은 이른바 똑딱이 방식으로 되어 있어 카드나 돈을 분실할 위험을 줄여줍니다. 서로 차이를 둔 이유가 명확해 보입니다.
지갑 부분을 보면 확실히 기존 폴더형 케이스와는 다른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폴더형 케이스는 카드 1장 많으면 2장 정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지만 포레스트 그린 갤럭시S3 케이스는 카드 3장을 담을 수 있는 공간과 좌/우로 명함 및 지폐 등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지폐를 완전히 펼쳐서 보관할 수는 없지만 반을 접을 상태로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3LTE 모델과 카드3장 그리고 지폐 8장을 접어 넣은 상태의 사진입니다. 사실상 원래 두께에서 크게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손으로 잡았을 때 제 손이 여성의 손처럼 작은 사이즈이긴 하지만 적당한 두툼함과 미끌어지지 않는 재질과 패턴으로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저보다 더 작은 손을 가진 여성분들이라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갤럭시S3를 손에서 떨어트리지 않고 장시간 사용하는 사용자 또는 별도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분명 포레스트 그린 갤럭시S3 케이스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주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 남성분들이나 슬림한 갤럭시S3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두께의 문제로 인해 적합하지 않을 듯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지갑을 보면 정말 다양한 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일단 포레스트 그린 갤럭시S3 케이스와 같이 지갑형 케이스에는 필요로 하는 교통카드나 명함 그리고 지폐 정도만 넣어두고 나머지 잘 사용하지 않는 카드나 기타 물품은 기존 사용하던 카드에 넣어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포레스트 그린 갤럭시S3 케이스 무게는 대략 45g 정도로 갤럭시S3 약 140g과 더하면 185g 정도의 무게로 볼 수 있습니다. 색상은 FHWS-104 모델 핑크와 오렌지 즉 여성용이며 FHWS-204는 남성용으로 브라운, 블랙이 있습니다. 뭐! 남자의 진리는 핑크니 남성용, 여성용의 의미는 그리 중요치 않을 듯 합니다. 색상의 차이만 있으니까 말이죠.
가격은 32,000원으로 퀄리티나 사용성 등을 봤을 때 저렴한 가격대로 판단됩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http://fgstore.co.kr 로 방문해서 더 자세한 정보를 보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