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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제품리뷰

[추천어플] 지하철마법사 내려야 할 역을 알려주는 지하철 추천어플



[추천어플] 지하철마법사 내려야 할 역을 알려주는 지하철 추천어플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는 분들에게 강추 할만한 지하철 어플을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지하철 마법사(Metro Wizard)’입니다. 이름은 약간 오그라들긴하지만 실제 기능은 정말 마법사라고 해도 될만큼 유용함을 안겨줍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게임이나 인터넷 그리고 영화, DMB 등을 이용합니다. 특히 지하철안에서는 딱히 할게 없기에 더욱 열중하면서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내려야 할 곳을 지나치곤 합니다. 가끔은 여기가 어디지 않고 내다보다가 전 역에서 잘못 내리는 경유도 있고요. 몇 번 지나친 경험이 있다 보니 이제는 지하철에서 뭘 하건 집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왔는지 살펴보느라 말이죠.



그런데 이 지하철 마법사 어플만 있으면 이러한 문제는 완벽하게 해결됩니다.



- 하차역 알람으로 알려주기

지하철 마법사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내려야 할 역에 다가가게 되면 알람을 울려준다는 것입니다. 사전에 출발역과 도착역을 설정해서 Navi 기능을 켜면 다른 어플을 이용하더라도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하차해야 할 역 전역에 도착하면 알람으로 알려줍니다. 설정을 통해 알람횟수는 정할 수 있으며 최소 1번, 최대는 계속 울릴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즉, 게임을 하건, 영화를 보건, 뭘 하건 간에 지하철 마법사 어플을 종료해도 알람으로 내려야 할 곳을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알람을 알려주는 방식은 바로 지하철 역사마다 설치된 WiFi 신호를 인식해서 위치를 파악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지하철에는 통신사가 설치한 WiFi가 있고 지하철 마법사는 이 WiFi 신호를 잡아서 현재 위치를 파악 내려야 할 역 전역에서 알람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주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반대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을 잘못 타게 될 경우 역시 경로 이탈 경고를 줍니다.

잠을 자건 게임, 영화, DMB 등에 빠져있건 이제는 안심하고 원하는 일을 하면 됩니다.



- 사용방법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기존 지하철 어플을 이용했던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출발하는 역을 선택하면 네 모서리에 ‘출발지정’, ‘도착지정’, ‘역 정보’, ‘역 검색’ 이렇게 4가지 탭이 보입니다. 당연히 출발지정을 선택하면 됩니다.



또, 도착역을 선택한 후 도착지정을 눌러 경로를 확인합니다. 우측에 있는 시계 아이콘을 누르면 내가 출발할 시간을 선택해 몇 시에 지하철이 도착하고 정확하게 몇 시에 도착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출발지와 도착역을 선택하면 경로를 보여주고 각 역을 선택하면 경로 별 역 이름과 소요되는 시간 등을 자세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우측하단에 있는 Navi 설정을 누르면 앞서 언급한 하차역 알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실행한 이후에는 지하철 마법사 어플을 종료해도 됩니다. 위 사진과 같이 알림바에 지하철 마법사가 실행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다른 어플을 이용해도 전혀 상관없이 알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즐겨찾기

지하철 마법사는 즐겨찾기를 제공합니다.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 경로를 등록해놓으면 다시 설정할 필요없이 바로 Navi 기능을 설정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수익을 위한 또 다른 대안?

지하철 마법사 어플은 꽤 관심을 가질 만한 요소를 또 하나 담고 있습니다. 바로 지역 기반의 광고입니다.  현재 무료어플의 경우 모바일 광고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광고 수익은 상당히 미비한 편입니다. 어느정도 수익을 이끌어내야지 어플이 꾸준히 업데이트를 지원할텐데 그렇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하철 마법사는 지하철 즉, 지역이라는 특성을 통해 지역 광고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쉽게말해 지하철 역 주변의 광고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지하철로 이동하는 역 주변의 정보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제휴사는 광고를 할수 있고 개발사는 이를 통해 광고수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 시도이긴 합니다. 다만 필요없는 이들에게는 분명 불편함 스팸으로 전락할수 있습니다. 다만 개발사를 위한 소비자들의 불폄함의 감수도가 어느정도까지 인가하는 점을 개발사에서 판단하고 이에 걸맞게 큐레이션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이러한 시도는 환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무료를 원하기보다는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식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할듯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건 아직은 좀 불안정 합니다. 속도도 조금 버벅이는 느낌이고 말이죠. 조금 더 안정적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지하철 마법사는 어플 설치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이벤트 명은 지하철마법사(MetroWizard) 앱 별점 &리뷰 남기기 이벤트로 2012년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 구글 플레이에서 지하철마법사(MetroWizard) 어플을 설치한 후 앱 사용 리뷰와 별점을 구글플레이에 남기면 됩니다. 이렇게 남긴 별점 및 리뷰를 캡쳐해서 인증샷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참고로 1등 경품은 아이패드 미니입니다. 아래 이벤트 페이지 링크주소를 통해 접속하면 더 자세한 내용은 볼 수 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 링크주소 : http://blogyam.co.kr/event_main/event.asp?seq=201&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