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2.0의 화두 UI(User Interface)
기존의 UI는 일종의 창구 역활이었습니다. 플랫폼, 솔루션과 유저들을 이어주던, 그래서 편의를 도모하고 나아가 UI자체가 컨셉 자체가 되는, 그런 역활이었습니다. 기존 포탈이나 혹은 IPTV의 EPG, 단말기들의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나오는 UI는 이젠 진화의 단계를 거치고 있습니다.
SOA 기반의 가술들이 나오면서 UI또한 지능형, 유저중심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퍼포먼스를 위한 알고리즘과 최적화가 우선이 아닌, 유저의 편의성을 위한 최적화를 위해 웹은 진정한 WEB2.0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성능을 위한 최적화나 유저중심을 위한 최적화의 궁극적인 최종단계는 같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이러한 발상의 전환이 UI 중심의 통합을 모든 Media 에서 접할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이러한 가능성을 점친 국,내외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UI시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소프트웨어 산업이 지속적인 발전을 하려면 이러한 UI 트랜드에 맞는 솔루션확보에 앞장을 서야 하겠습니다.
가볍디 가벼운 최적화를 통해 제공되는 WEB2.0,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는 어디까지 진화 할까요? 현재 블로그, 미니 홈피나 RSS 같은 예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봤을 때 그 정답은 쉽게 나올 수 있습니다.
매체(Media)로서 정보를 보여주던 입장에서 나아가 정보를 제공하고, 그 정보에 가치를 부여하고, 정보와 가치를 중심으로 공유, 참여하는 새로운 미디어의 시대를 점쳐 봅니다.
PCP 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