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착한 가족할인 정말 더 큰 혜택이 있을까? 통신요금 더 절약하는 방법
SKT 역시 기존 고객및 신규 고객을 위한 가족 결합형 서비스 '착한 가족할인'을 새롭게 내놓았습니다. 사실 가족 결합형 서비스라 함은 내 가족들이 모두 SKT를 사용하고 있어야 하는데 50%정도 점유율 가지고 있는 SKT가 그나마 확률적으로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착한 가족할인은 쉽게 말해 가족끼리 묶으면 한명 당 요금할인을 해주는 프로모션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기존 가족결합 서비스와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는데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쉽게 이해하기 쉽도록 위 그림으로 설명하겠습니다. 현재 내가 SKT에 신규로 가입하거나, 기변(중고기변은 불가)을 했고, 재약정을 했다면 그리고 30일 이내라면 기존 SKT를 사용하고 있는 가족과 묶을 수 있습니다. 만약 기존 1인과 신규 1인이 결합한다면 신규 1인은 월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결합한 2인에 추가로 1명의 신규 고객이 결합되면 추가 신규 1인은 월 5,000원을 또 결합되면 월 7,000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합되는 신규 고객은 월 10,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습니다.
즉, 기존 가입 고객은 혜택이 없지만 처음 추가되는 1인은 3,000원, 두번째로 추가되는 1인은 5,000원 이런 식으로 할인 헤택이 늘어납니다. 어짜피 가족이니 할인이 조금 덜 되고 더 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국 5인이 묶이면 최대 25,000원이 할인되니까 말이죠.
다만 이 정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요금제를 7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되어야 합니다. 만약 75,000원 미만의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2,000원, 3,000원, 5,000원, 7,0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한가지 더 기존 T가족이 최대 5회선까지 결합한 후 착한 가족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10월 말까지 기기변경을 하거나 재약정을 할 경우 모두 월 1만원씩 총 5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즉, 1년이면 60만원까지 비용절감이 가능해집니다. 더군다나 기존 약정을 걸면 약정에 따른 요금할인과 유선인터넷, IPTV 등 결합사용시 추가 할인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착한 가족할인과 약정할인, 결합할인이 모두 중복해서 적용되는 만큼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2014년 6월말까지 착한 가족할인을 받는 고객에게 무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합니다. 무한 멤버십 Gold로 변경되며 2014년까지 혜택이 제공됩니다.
기존 T가족혜택 프로그램에 가입된 분들의 경우 아마도 착한 가족할인으로 변경할 경우 기존 제공됐던 혜택은 어떻게 되나 궁금하실 수 있을텐데요. 기존 제공됐던 가족간에 데이터 선물하기 횟수와 용량을 무제한으로 제공했던 데이터 공유 서비스는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또한, 가족간의 통화시 데이터로 전환이 가능한 T하트도 동일하게 제공됩니다.
가족간에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와 고급 가족앨범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서비스 역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할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가족 심사를 거치게 되는데요. 이 부분 역시 간소화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에는 서류를 제출해야 했는데 MMS 인증으로 대체해서 정말 쉽고 간편하게 착한 가족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링크를 통해 MMS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 가족인증 하러가기 : www.sk-family.co.kr
인증을 보내면 '홍*동 고객이 가족대표로 '착한 가족할인' 을 신청하셨습니다.본인인증 및 가족멤버 확인 후 가입동의를 하시면 가족결합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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