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6 풀비전이 주는 장점은 큰 화면 뿐만이 아니다!?
Q6를 사용할 수록 풀비전이 주는 장점은 더 크게 느껴진다. 앞서 글을 작성했듯 풀비전 디스플레이는 단순히 화면을 크게 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화면을 더 작은 사이즈로 즐길 수 있다라는 것이야 말로 풀비전 가진 가장 큰 가치일 듯 싶다.
사진 촬영에도 굿!
사진을 담을 때도 풀비전 디스플레이가 주는 장점은 많다. 우선 넓은 화면이 주는 쾌적함과 함께 편안한 그립감 역시 풀비전 디스플레이가 주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사진을 촬영함에 있어 정확한 그립감은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다.
커다란 스마트폰은 아무래도 다양한 환경에서 사진을 찍을 때 다소 불안한 상태로 그립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측면에 봤을 때 Q6는 큰 화면으로 피사체를 정확하게 보고 원하는 구도에 맞게 촬영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그립으로 흔들림 없는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
더욱이 중저가형 제품이지만 Q6는 준수한 카메라 성능을 담고 있다. 전면 500만 화소 100도 광각 카메라를 지원하며 후면은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친구들과 혹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사진 셀카 찍는 걸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100도 광각 셀피 기능은 무척 요긴하게 다가올 듯 싶다.
위는 Q6로 촬영한 샘플 사진이다.
스퀘어 카메라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만큼 G6에 처음 적용한 스퀘어 카메라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스퀘어 카메라는 화면을 정확하게 절반으로 나눠 상단은 촬영 화면을 하단은 촬영된 사진을 보여주어 바로 촬영한 사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치샷, 스냅샷, 가이드샷, 그리드 샷 총 4가지 모드를 지원하며 각 상황에 따라 재미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최적화된 사이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스퀘어 카메라를 찍어 별다른 편집없이 내가 원하는 구도의 사진을 찍어 바로 인스타그램에 올릴 수 있다.
멀티윈도우에도 탁월!
화면 비율이 18:9가 되면서 멀티 윈도우 사용이 더욱 요긴해졌다. 두가지 앱을 동시에 실행해서 볼 수 있는 멀티 윈도우는 유튜브를 보며 채팅이나 웹검색을 하는 등 콘텐츠 소비와 공유를 동시에 할 수 있다.
풀비전 디스플레이가 주는 다양한 변화
요즘 지하철, 버스 등을 보면 누구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그리고 너무 쉽게도 화면이 깨진 스마트폰을 발견할 수 있다. 더 큰 화면을 원하는 만큼 스마트폰 사이즈도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불안해진 그립감으로 자주 떨어트려 화면을 깨먹는 경우가 많은데 Q6는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통해 휴대성과 큰 디스플레이 모두를 하나에 담아냈다.
더욱이 고가의 제품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점은 분명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고 볼 수 있다. 자주 깨먹는 아이들을 위한 또는 큰 화면을 원하는 부모님을 위한 제품으로 훌륭한 선택이 될 듯 하다.
장점이 많은 만큼 아쉬움도 있는 Q6
사용할 수록 만족감이 높다보니 LG페이가 빠진 부분은 꽤 크게 느껴진다. 삼성페이로 익숙해져버린 나에게 지갑을 다시금 가지고 다녀야하는 번거로움은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보급형 스마트폰에도 하루빨리 LG페이를 지원하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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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LG전자로부테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