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0, 최신 안드로이드 OS 오레오(OREO)를 누구보다 빨리 만나는 방법은?
누구보다 최신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빠르게 사용해볼 수 있다. 바로 V30에서...!
LG전자는 최신 안드로이드 OS인 오레오(OREO)를 V30에서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는 프리뷰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프리뷰 체험단?
새로운 안드로이드 OS가 출시되면 제품마다 다르겠지만 각 업체는 기존 출시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새 OS를 제공한다. 다만, 정식 배포전 문제없는 더 완성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고자 사전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버전의 오레오를 배포하며 다양한 사용환경의 유저들이 직접 사용해보면서 개발자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오류, 문제점 등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개선된 최종 버전을 출시하고 있다.
즉, 소비자는 하루라도 빨리 최신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기업 입장에서는 다양한 소비자가 베타 버전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면서 이를 통해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등을 발견하고 해결한 후 정식 오레오 운영체제를 배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V30 오레오를 만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V30에 탑재된 퀵헬프(QuickHelp)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후 LG OS 프리뷰 안내 배너를 클릭해 가입 신청을 한다. 오레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련 메시지가 전달되며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된다. 직접 사용 후 퀵헬프 앱의 포럼을 통해 발생한 문제점이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 등의 다양한 정보를 올리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s://www.lge.co.kr/lgekor/event/eventProgressDetail.do?cSeq=1000001359&eventFlag=progress&innerReferrer=EventList
참고로 프리뷰 체험단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최종 완성된 정식 버전을 12월 중에 배포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오레오의 새로운 기능은 뭔데?
알파벳 순서 그리고 먹는 음식으로 이름을 만들어온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이름은 어느덧 알파벳 'O'까지 이르렀다. 컵케이크, 도넛, 이클레어, 프로요, 진저브레드, 허니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젤리빈, 킷캣, 롤리팝, 마시멜로, 누가까지 정식 출시됐으며 안드로이드 8.0이자 공식 14번째 안드로이드가 바로 오레오(OREO)이다.
개선된 성능, 새로운 기능 등 새로운 운영체제가 등장할 때마다 더 좋아진 안드로이드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스마트폰 제조사에 빠른 지원을 요구해오곤 했다.
오레오는 누가(Nougat)에서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한 버전으로 눈에 띄는 새로움은 없지만 그간 아쉬웠던 부분들, 경쟁사와 비교 추가되었으면 했던 기능들이 담겼다.
대표적으로 오레오의 새로워진 변화를 정리해보면 설정 화면의 색상이 조금 밝아졌으며 18:9 화면 비율의 폰들이 출시되면서 설정 GUI 배열도 조정이 됐다.
또, 해당 앱을 오래 누르면 마치 아이폰을 떠올리듯 서브 메뉴가 표시되는 방식을 정식 지원한다.
앱 위젯도 빠르게 홈화면으로 가져올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위젯 화면에 들어가 일일이 찾아서 위젯을 설치해야 했지만 오레오부터는 원하는 앱 아이콘을 길게 눌러 위젯 옵션을 선택한 후 원하는 위치로 드래그앤 드롭하면 된다.
LG전자나 삼성전자에서 기존부터 지원했던 화면 분할 기능도 오레오에서 지원된다. 기존 버전에도 지원했지만 이번 픽쳐인픽쳐(Picture in Picture) 모드는 주로 비디오 재생에 사용되는 특수 유형의 다중창 모드로 영화, 유튜브 등을 보면서 분할된 화면으로 문자 등을 보내는 다중 작업을 할 수 있다.
소니 LDAC 기술을 활용 오디오 품질도 개선됐다. 고품질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을 지원하고 LDAC, HRA 음원 재생도 가능하다. 사운드 품질 개선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듯 하다. 최상위급 음질을 지원하는 V30과의 조합이 기대되는 소식이다.
오토필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으로 예를들어 사용자가 사전에 허용한 여부에 따라 로그인 정보를 기억 앱에 빠르게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팅속도도 개선됐다. 순정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된 구글폰 픽셀은 오레오로 판올림 후 두 배 정도 빠른 속도를 보여줬다고 한다.
배터리 효율 역시 대폭 상승했다. 백그라운드로 앱이 실행되어 배터리가 낭비되는 경우가 많은데 오레오의 경우 이를 막아주는 기능을 통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렸다고 한다.
당신의 V30이 더 좋아질 수 있는 방법
누구보다 먼저 최신 운영체제를 쓸 수 있다라는 장점 뿐만 아니라 미리 써보고 개선되었으면 하는 의견을 적극 제시, 이러한 부분이 적용되었을 경우 당연히 더욱 좋아진 V30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도 두 말 필요없이 지금 바로 신청해서 사용해보는 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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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