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구글
'인터넷의 아버지'이자 미국 컴퓨터 과학자 그리고 구글의 부사장인 빈턴서프
그는 곧 TV 시장이 종말 할것이라 예견 했습니다. 음~ 과연 그럴까요?
그는 이런 말을 덧붙였습니다.
" TV가 아이팟 모멘트 (IPod Moment) 에 다가가고 있다! "
이 말은 음악도 아이팟에 담아 원하는 음악만 듣는것 처럼 TV 프로그램도 컴퓨터, 휴대TV,
모바일 기기등에 담아 원하는 프로를 원하는 시간에 맘껏 보게 될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다양한 휴대 기기가 나오고 밀려나고 또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길거리
에서건, 지하철, 버스 안에서건 언제든지 원하는 프로그램을 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출처 : blog.joins.com
그러는 와중에 TV와는 점점 멀어지게 되고 시간에 맞춰 보기 보다는 나중에 다운받아
보던가 아니면 IPTV나 케이블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맘껏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PCP인사이드의 컨셉이 거실로, 거리로의 PC 인 만큼 사실 이러한 발언들이 저희
존재 자체의 힘을 실어줍니다. 물론 아직 습관과 일상이 되어버린 고정 TV 팬들에겐
먼 미래처럼 느껴지겠지만요~
누가 옳고 그른가를 따지자는게 아닙니다. 단순히 안방이나 거실에 감상할수 있었던
TV를 어디선든 즐길수 있는 미디어로 키우자는 것이 목적이니까요~ ^^
바보상자라 불리우고 또는 즐거움을 주는 TV 망하길 바라지 않습니다. 다른 형태로
더 많은 사람과 더 많은 자율성으로 존재해 주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