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을때 면을 넣어야 맛난 라면이지
삼성의 UFO폰, KTFT의 W300, LG의 SH150, 큐리텔의 IM-U210, IM-U210의
공통점은?
정답은 누가 먼저라 할것도 없이 무선인터넷 HSDPA 지원하여 최고의 전송속도
7.2Mbps를 보장한다는 광고로 출시되는 휴대폰들 입니다.
이름만 UFO라며?
하지만 정작 기기는 받춰주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HSDPA 커버리지 지원이 미적미적 늦춰
지고 있습니다. 이는 SKT와 KTF간의 커버리지 확대 로드맵을 놓고 우왕좌왕하고 있기 때문
인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7.2M라는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용량 증설이 이뤄져야
하는데, 현재 HSUPA 주도권을 놓고 두 이통사가 경쟁이 한창인 상태에서 과연 용량증설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옳바른 일인지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커버리지 확대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피한채 시범서비스 개시했다는 내용만 발표하면서
구매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기기는 팔면서 그에 대한 기본적인 서비스도 제공을 할지 안할지 고민중이라는
이동통신 업체의 반응 참 대단하십니다. 대단해~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