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짜리 무선상한요금제 만원의 행복 ?
요즘 KTF가 여러모로 휴대PC시장과 무선인터넷 시장 발전에 기여할만한 서비스들을 조금씩 조금씩 내놓고 있는 듯 보입니다.
다만, 파격적인 가격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는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네요. 이름하여 만원짜리 무선상한요금제 입니다.
좀 설명드리자면, 만원만 내고 5만원어치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그 금액 이상이 될경우 경고메세지가 날라오는 방식입니다.
즉, 무선인터넷을 맘껏 쓰는 요금제가 아니라, 적당하게 필요한 것만 쓰게 해주는 서비스이죠. 사업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어 보이는 서비스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많은 이들이 쓰고 싶어하는 가격 수준은 아니라는 게 문제이지요.
어찌되었든, PCPinside는 이런 서비스들의 출현에 의해 무선인터넷 사용인구가 많아졌으면 합니다만, 사업자들은 좀 더 파격적인 서비스 모델을 출현시키게 해주길 더욱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