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개인정보 보호 강화규정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드린바 있습니다. http://pcpinside.tistory.com/323 즉 가입 유치나 가입 절차등을 위한 필요한 개인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당사자의 동의 절차 를 받아야만 하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 규정에 인터넷 업체들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울고 싶을듯 합니다.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인터넷 사업이 서로 가입자를 빼앗아 와야 하는 상황에서 텔레마케팅과 가입절차가 까다로워 지면서 조금씩이나마 오르던 가입자 수가 뚝 떨어진 상태입니다. 자료 출처 : 정보통신부 이미 법이 시행된 7월부터 영업실적이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하기 위해 머리가 복잡하다고 합니다. 각 인터넷 업체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려고 준비중에 있는데 우선 KT는 가정방문 마케팅과 온/오프라인 매장의 수를 늘리는 방안, 대형 할인점을 통한 고객 유치이벤트등의 다양한 방법을 검토중에 있으며, 하나로의 경우 인터넷 가입절차를 쉽게 알수 있도록 하는 홈페 이지를 개편한다고 합니다. LG파워콤도 대형 유통업체와 제휴해 현장 가입자 확보 방안을 내놓았으며, 게임 사이트와도 제휴하여 신규 가입 고객에게 게임 무료 이용권을 제공 하는 등의 방안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쉬운건 가입자를 유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모색중이지만 기존 가입자를 잡기 위한 방안을 전혀 모색하지 않는듯 합니다. 잡힌 물고기는 누가 떡밥을 주냐 하겠지만 가입자 유치 만큼 이나 기존 가입자를 잡는 것도 또하나의 마케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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