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합상품 컨텐츠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하나TV 유료콘텐츠 저렴하게 본다 합니다. 기존의 IPTV와의 결합상품들이 이제는 컨텐츠 기반으로 저렴하게 묶어서 판매하는 방식이 나왔군요. PPV 방식의 유료 컨텐츠는 전체 컨텐츠 중의 5%에 불과하지만, 많은 이들이 보고 싶어 하는 킬러켄텐츠와 결합하여 싸게 팔고자 하는 것이랍니다. 불법 컨텐츠가 판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이 더 편하게 TV컨텐츠를 즐기게 하는 방식입니다. 여러가지 별도의 서비스들 즉, IPTV + 초고속인터넷 + 인터넷전화 + 무선인터넷 등을 결합하는 방식이외에, 컨텐츠를 결합하고 사용자에 맞게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 방식으로 또다른 결합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새 요금제는 PPS(Pay Per Series·시리즈별 요금)와 PPM(Pay Per Month·월정액 요금) 두 가지다. 이용고객은 하나TV 리모콘을 통해 간편하게 필요한 요금제에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다합니다. PPS 요금제에 가입하면 ‘24시’, ‘프리즌 브레이크’ 등 인기 해외드라마를 시리즈별로 전체 콘텐츠를 한달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네요. 예를들어 총 24편으로 이루어진 인기 미국드라마 ‘24시’ 시즌5를 1만1500원에 한달간 마음대로 볼 수 있다. 한 편(600원)씩 보는 것보다 20%할인된 가격이랍니다. 또 초·중·고등학생들은 PPM 요금제로 대교, 페르마, 종로 학원의 수업식 동영상 콘텐츠를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월정액만 내고 집안에서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페르마 수학·논술과 종로수능 콘텐츠의 월정액 요금은 각각 매월 2만원, 1만원이랍니다. PCPinside는 하나TV의 행보가 다른 통신사에 비해 빠르고 기민한만큼 더 좋은 상품을 만나길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묶음형 상품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자료출처 : 파이낸셜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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