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런에 채용되었던 QWERTY 자판은 블랙베리 스타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측면에 우리가 보통 컴퓨터 키보드에 쓰는 자판 배열을 그대로 넣은 것이죠.
삼성전자의 블랙잭폰의 모습과 에버런의 모습이 상당히 형제같습니다.
보통 일반 휴대폰 키패드는 한글을 쓸때 매우 편리한 모습인 반면
영문을 쓸 때는 매우 불편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에버런이던 블랙잭이던 영문입력시에 상당히 편한 구조를 갖고 있지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모바일 기기의 QWERTY자판이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면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
삼성전자 블랙잭(좌측) vs 라온디지털 에베런(우측)